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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우리나라의 천재 화가들
학과: 지역주민, 이름: 이*경, 선정연도: 2024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 "시작하기 전에 나는 내가 무슨 그림을 그릴지 알지 못한다. 우리도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 않나. 다만 그런 불확실성을 안고서도 하루하루 용기를 내어 도전할 뿐, 그것이 인생이니까!" (p.315)
추천하고 싶은 대상: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등 근현대 한국의 천재 화가와 미술작품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
추천이유: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서양 유명화가만 알지 말고 우리 나라에도 좋은 화가가 많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한국 화가는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정도가 내가 아는 화가의 전부였다. 그것도 학창시절 미술책에서 본 적이 있거나, 그 그림들이 엄청난 금액이라고 기사가 뜨게 되어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학, 그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식민지 시대, 전쟁을 등 혼란스럽고 격동의 시대를 살면서도 자신의 세계에 대한 열정을 붙태웠던 여러 작가의 삶에 대한 자세, 태도 등을 알게 되고 내 삶도 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는 미술과 문학의 만남, 화가를 지지한 아내 이야기, 가혹한 세상을 살아간 화가의 이야기 등 그 당시 경성의 천재 화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화가의 삶이 영화처럼 펼쳐지고 아련해지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책속에 담긴 작품 사진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작품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멋져서 왜 이런 작품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작품들이 너무 좋아서 작품은 가지지 못해도 책이라도 소장하고 싶어진다. 저처럼 미술에 문외한이라도 이 책을 보면 자꾸 자꾸 미술에 관심이 가게 된다.
화가의 삶과 떼어놓고는 화가의 그림을 잘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화가의 작품을 잘 이해하게 해주며, 내가 몰랐던 너무 많은 좋은 작품들을 소개해주는 책이라 효원인 모두 꼭 같이 읽었으면 한다.
나의 글 솜씨로 이 책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어 너무 답답한 마음이지만 이 책은 꼭 추천한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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