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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작은 문구가 만드는 큰 세상
학과: 졸업생, 이름: 남*진, 선정연도: 2024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은 가장 완벽한 하루를 상상해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완벽한 하루와 닮은 습관들을 하나씩 만들어나가다 보면 결국에 꿈꾸던 삶을 살게 된다는 것." (p.18)
추천하고 싶은 대상: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 문구에 대해 궁금한 사람
추천이유: 아무튼 시리즈 중에서 문구를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작가의 글을 따라가면 소소한 지식이 생긴다. 제일 기억에 남은 단어는 ‘문구인’이다. 문구를 좋아하는, 사랑하는, 아니면 문구를 모으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표현한 말이라고 하는데 신선했다. 요즘에는 분야별로 덕후가 많다. 그 중에서 문구 덕후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구매하고 사용하는지 궁금했다. 거기에 더해 나 또한 문구에 대한 약간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었고 결과적으로 문구인을 이해할 수 있었다. 문구는 사실 우리 일상에서 당연하게 사용하는 도구다. 기본적인 볼펜, 종이부터 책상에 올라가는 모든 물건들은 당연하게 존재한다. 대신 물건의 취향과 품질에 따라 가격은 천자만별이고 제품과 브랜드에 따라 프리미엄도 존재한다. 일상적인 저렴한 문구말고 왜 어떤 사람들은 노트 한 권에 5만 원을 주고 사는지, 비싼 만년필을 왜 살까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해결했다. 취향과 품질에 따라 거기에 더해 개인이 부여하는 가치에 따라 값을 지불하는 건 문구만의 영역이 아니고 모든 분야 제품이 그렇기 때문에 문구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작가는 글의 시작을 어린 시절 문방구에서 구매한 물건부터 시작해 현재 어떤 문구를 사용하는지부터 그 문구에 대한 추억을 함께 전달하면서 글의 진행을 이끈다. 무거운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읽는 독자 또한 자신의 문구 취향을 생각해 볼 수 있고, 타인의 취향을 읽으면서 새로운 문구 도구를 알아갈 수도 있다.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작가의 글에 매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구에 막 입문한 사람도 이 책을 읽는다면 문구 덕후로 가는 길의 방향을 알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공부를 하다가, 직장에서 문구류 도구를 쓰다가 문구에 대해 궁금해진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읽는다면 새로운 문구가 사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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