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지혜를 찾아서

동양철학의 이해

동양철학은 도()를 체득·실천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도는 어떤 의미에서는 진리와 동일한 말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진리는 지식의 대상으로서 인간의 인식능력만으로써 얻어질 수 있지만 도는 실천의 원리로서 인식능력만이 아니라 덕성과 의지가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지적 수련만 쌓으면 되지만 도를 얻기 위해서는 지적 수련과 동시에 행적() 수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에 있어서도 동양철학은 그 목적인 ‘성인()’, ‘진인()’, ‘부처님()’에 도달하려는 것이므로 지식보다도 지혜()를 더 중요시한다. 동양철학은 ‘덕성’과 ‘지혜’를 중요시하는 입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국철학에서는 지식을 중요시하는 학문은 단순히 남에게 알리기 위한 학문에 불과하다고 하여 위인지학()이라고 하고, 덕성과 지혜를 중요시하는 학문은 자기의 인격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위기지학()이라고 한다. <출처: 학문명백과 : 인문학>

이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과목에 개설된 ‘동양철학의 이해’ 강좌의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담고 있다. 동양의 대표적 사상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바람직한 21세기를 전망할 수 있는 안목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추천 저널

한국동양철학회
1598-6780
동양철학연구회
1229-5965
새한철학회
1226-9379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1226-7007

수강자의 TIP

학술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2-1 [분반:002]

동양철학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유가, 불교, 도가 사상에 대해 살펴본다. 그중에서도 유가 사상가 공자와 맹자, 도가 사상가 장자와 노자에 대해 다루었다. 수업은 PPT로 진행되는데 PPT 파일을 따로 올려주시지 않아 수업 중에 개인적으로 필기해야 한다. ‘동양의 지혜를 찾아서’라는 도서는 강의 수강에 필수적인 도서는 아니지만, 강의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시험답안 작성을 연습할 때 책을 참고하면 더욱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따로 수행해야하는 과제는 없다.

2022-1 [분반:002]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치르며 시험시간은 1시간이다. 답안을 길게 작성해야 하므로 예상 답안을 적는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중간고사는 서술형 2문제, 기말고사는 서술형 3문제(공통문제 1문제, 선택문제 3문제 중 2문제 선택)가 출제된다. 기말고사 때는 문제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예상 답안을 작성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된다. 모든 문제는 ‘~에 대해 논하시오.’라는 형식으로 출제된다.

2022-1 [분반:002]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주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적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기 생각을 작성할 때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언급하신 사자성어나 비유, 주교재를 참고하면 더 쉽게 작성할 수 있다. 답안을 작성할 때는 강의 시간에 배운 개념을 작성하는 문단, 자기 생각을 작성하는 문단으로 나누어 작성하면 된다. 시험 대비는 예상 서술형 답안을 작성한 후 문단별 키워드를 암기하면 시험 상황에서 빠르게 답안을 적어나갈 수 있다.

본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 및 일반선택(일반교양) > 사상과 역사(1영역)에 개설된 동양철학의 이해 강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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