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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출판 문학동네더보기
알츠하이머에 걸린 살인자의 일상 이야기,
그가 살던 동네에 한 청년이 나타났다.
청년을 보고 이유 모를 동질감을 느낀다.
그에게는 딸이 있고 청년과 딸이 만나는 것을 본능적으로 막으려 한다.
1인칭 시점에서 일상 이야기는 진행되고 화자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책의 결말 쯤에 뒷통수를 탁 치게 될것이다.
살면서 유일하게 읽으면서, 읽고나서도 소름이 돋았던 책,
부모님께 소개 시켜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