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몬 이 카할
지은이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
에스파냐의 조직학자이자 신경학의 권위자이다. 베살리우스 이후 현대 신경 해부학과 신경 생물학의 아버지로 불리운 신화적 인물이다. 1906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받았고 여러 권의 책을 쓴 대중적인 작가이며, 과학의 대중화와 과학 교육에도 힘을 썼다.
목차
문제는 '왜'가 아니라 '어떻게'이다
초보 과학자가 빠지는 함정
연구자가 갖추어야 할 지적 특성
실험 연구의 초보 과학자가 알아야 할 것
의지의 병
과학 연구에 도움을 주는 사회 요소
과학 연구의 단계
과학 논문 쓰기
교육자로서의 과학자
이 책에서 지칭하는 과학자는 실험연구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돈이 없는 상황에서 연구는 어떻게 해야할지, 연구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논문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교수가 되었을 때 연구와 교육의 저울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추어야 할지 등 연구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아 조언을 해준다. 이는 연구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될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
다만 작가가 1906년 출생 인 만큼 그가 살던 시대와 현재는 1세기가 차이나는 것을 감안하여 읽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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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출판 지식의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