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작가 김상균 출판 플랜비디자인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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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와 방송을 보면 사람들이 베타버스를 외친다. 흔히 '부케'라고 알고 있는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만나 형성된 새로운 세계를 말한다. 인터넷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mz세대는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세계관의 이점을 톡톡히 경험하고 있다. 책에 다양한 사례들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BTS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BTS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인기몰이를 하는만큼 기존과 차이점을 보이는 마케팅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바로 BTS 팬의 주 연령대인 10대들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임인 '포트나이트'에 신곡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는 획기적인 콘서트를 통해 가상의 게임 공간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획기적인 발상을 보여주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는 제한을 해결함과 동시에 전 세계인에게 동시에 공개하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메타버스는 새로운 시대의 지평을 열어주었다.


    어쩌면 이 북토크 활동 역시 메타버스와 접목하여 단순히 글을 올리고 끝내는 활동을 넘어 모두가 가상 세계에 모여 토론을 할 수 있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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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 버스\' 정말 요즘 유행의 선두에 있는 것이죠.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에서 서로를 만나고 이야기 하는 것은 지금도 인터넷이라는 곳에서 가능하지만, 좀 더 가까운 미래에는 더욱 발전해서, 영화나 드라마의 공상 과학 장르에 나오는 가상세계에서의 아바타를 통한 만남이 실제로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보면 기대되지만 두려운 면도 있네요 ㅎㅎ 북토크역시 메타버스를 접목한다는 아이디어는 정말 괜찮은 것 같네요! 가까운 미래에는 가능하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서평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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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라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아요.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의 존재가 더욱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해든님의 생각처럼 북토크도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서평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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