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고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고 이태석 신부님은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의 청소년들을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사업을 하신분입니다.
한국에서 존경받고 편하게 할 수 있었지만 어려운 이들을 도와야한다는 사명감 하나 때문에 그 먼 수단까지 가셔서 봉사활동, 사회적 사업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조건없이 사랑할 수 있나요?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말입니다. 내 인생을 바칠 수 있을까요?
각박해진 삶에서 조금이나마 나를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기전 과거 kbs다큐멘터리 '울지마톤즈' , '스마일 톤즈'를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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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양장본 HardCover) 출판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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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적인 사랑을 펼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보이는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고, 호의를 베푼다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로 생각됩니다. 고 이태석 신부님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해서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을 하셨을 지 정말 궁금합니다. 안다고 해서 바로 이태석 신부님처럼 행동이 실현되기는 힘들 줄로 알지만, 그 분의 숭고한 뜻을 이해하는 것이 그렇게 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는 그러한 것들이 녹아 있겠지요. 좋은 책을 알려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