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인간과 인간이 하는 집단살인극입니다.
인간 한명은 모두 각기다른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은 수용소의 생활, 그리고 그 생활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잘 묘사한 책입니다.
전쟁을 막는 것은 외교적인 노력도 있지만 우리 개개인이 전쟁을 거부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그리고 전쟁이 발생할경우 개개인의 인간성이 무너지게 된다는 경각심을 가지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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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출판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