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는 페미니즘 입문서입니다.
각 장마다 여러가지 이슈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페미니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논제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미국 내에서 페미니즘이 어떻게 발전해와서 지금의 모습까지 오게되었는지, 미국의 성상품화와 강간문화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상황과 위치 등과 비교가 가능했고, 다른 나라의 현재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미국의 상황에 한정되어 있고, 특히나 흑인 페미니즘 계보에 한정적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나 자신의 문제와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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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출판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