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리스 죽이기 작가 소림, 태삼 출판 검은숲 고고감자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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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앨리스 죽이기> 라는 제목이 잔인하게 느껴져서 거부감으로 인해 읽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친구가 추천하고 자신의 책을 빌려줘서 읽게 되었다. <앨리스 죽이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미스터리 장르를 접목한 소설로, 제목에서 받았던 잔인한 이미지가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엉뚱하고 재미있어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앨리스 죽이기>외에 <도로시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도 있으며 <앨리스 죽이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모두 읽게 되었다. 내용이 모두 연결되는 구성이 아닌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그냥 각각 읽어도 무관하다. 그래도 모든 책에 등장하는 공통된 캐릭터가 있어 모든 책을 읽으면 그 캐릭터가 괜히 반가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앨리스, 도로시, 클라라 중에 <앨리스 죽이기>가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고 끝에 반전도 있으니 끝까지 꼭 읽으라고 추천합니다.
    내용에 대한 소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고 느껴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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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SNS에서 이 책을 추천하는 영상을 본 적 있었던 것 같은데 고고감자님의 서평을 읽고 나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른 시리즈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