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만든 내몸 사용설명서 작가 Roizen, Michael F 출판 김영사 가을별하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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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읽었던 책은 '새로 만든'이란 글자가 없었는데...

    '새로 만든' 개정판은 이전 버전에 비해 간과 췌장, 근육과 운동 관련 챕터가 추가되고 독자들에게 많이 받았던 질문과 답변도 함께 포함시켰다고 한다.



    읽은 지 좀 오래됬지만, 잊혀지지 않는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책이었다. '내 몸 각 기관의 특징은 내가 기본적으로 알고 잘 쓰고 관리하는 것이고 내 몸의 주인이 나다'라는 주체적인 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저자들도 역자도 다 의사이다. 이분들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일러스트와 귀여운 캐릭터들로 인체 내부의 구성, 각 기관의 특징, 작동 방법, 젊어지게 하는 방법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책 속 내용 일부

    "불안증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불편한 느낌, 당혹감, 긴장 등이 나타난다. 이때 증상이 경미할 수도 있지만 공황을 유발할 정도로 강렬할 수도 있다. 술이나 카페인, 특정 약물 또는 심장병, 비타민 결핍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 어떤 불안증은 강박증의 형태로 나타나 손을 하루에도 수십 번이나 씻게끔 한다. 그래도 이러한 질환에 대해잘 알기만 하면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다. 인생의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는 녀석을 작은 방해꾼 정도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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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 비염이나 아토피로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인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