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아워 작가 이국종 출판 흐름출판 가뭉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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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후반기, 그리고 2018년 전반기 이국종 교수님의 외상외과 이야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관심을 받을 당시 외상외과 지원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가 대단했지만 이도 잠시인듯 하다.
    사람들의 뜨거워진 관심이 식기까지 너무나 짧은 시간이 걸린 것을 보고 개선되지 않을 의료계를 언제까지나 보고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이국종 교수가 직접 책을 냈다. 본 책은 중증외상 의료 현실에 대한 냉정한 보고서이자, 시스템이 기능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생명을 지키려 애써온 사람들의 분투를 날 것 그대로 담아낸 책이라고 한다.

    해당 책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책의 저자 이국종 교수의 바람처럼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고 그 관심이 이어져 외상외과 응급센터뿐 아닌 의료계에 전반적인 지원이 이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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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의 문제 해결방식대로, 잠시 반짝한것 처럼 화제가 되었다가 흐지부지 사라져버린 것 같아 슬프네요. 저도 꼭 이 책을 읽어서 미흡하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