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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사랑의 기술
학과: 경영학과, 이름: 박*해, 선정연도: 2012
추천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과거에 연인에 향수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마 애틋한 손편지나, 정성이 담긴 선물 같은 것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어떠할까? 진지한 고민이 담긴 편지대신 끊임없이 짧은 문장으로 대화하고, 상업적인 기념일을 맞춰 틀에 박힌 선물을 주는 것이 현대 연인들의 모습이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사랑이라는 관념이 단순화되고 작아졌다.어느새 우리는 진정한 사랑이라는 감정에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사랑은 연인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부모님과 우리사이에도 사랑은 있다.친구와의 사이에도 사랑이 있다.사랑의 정의가 가능할까?에리히 프롬은 정신학적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신중하게 정의를 내려 본다.그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간략히 정의한다.
사랑을 주는 것은 결코 자신을 희생한다는 뜻이 아니다.사랑을 준다는 것은 곧 주는 사람의 높은 정신적인 만족을 의미한다. 이러한 정신적인 만족은 결코 다른 것으로 충족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사랑은 높은 수준의 정신적인 교류 행위이다.
에리히 프롬은 이러한 넓은 의미의 사랑을 다시 구체적인 대상으로 나누어 자세히 정의하고 있다. 형제,부모,연인,신 등 여러 가지고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막연한 사랑에 관한 정의를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인간적인 면보다 스펙과 같은 겉모습에 집중하는 현 사회에서,사랑에 대한 고찰은 진정한 스펙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또한 사랑에 관한 깊은 성찰은 자신의 깊숙한 내면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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