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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대한민국의 모든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현, 선정연도: 2019
추천내용: 독서소모임에서‘어느 소방관의 기도’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딱히 흥미가 가는 분야가 아니였기에, 책 읽기를 미루었다. 그러다가 막상 독서소모임이 있는 전날에서야 부랴부랴 읽기 시작했다. 책은 수필이였는데, 비문학이나 문학책을 많이 읽는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현직 소방관으로서 느끼는 바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있어서,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평소 영화나 드라마에서 소방관들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와 다행이다’ 이정도로 생각했었다. 일상 속에서 소방차가 지나갈때도,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책 속에서 소방관은 그저 불만 끄는 것이 아니라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는 것이였다. 매번 출동할때마다, 반드시 살리고 말겠다는 마음가짐과 희망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작업이 얼마나 힘든지도 책을 통해 구체적인 상황을 접함으로써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는 소방관이라면 그 무엇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들도 똑같이 두려움,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다. 매번 두려움 가득한 구조 작업 속에서, 마음을 다잡고 구조대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나아가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또 365일 쉬지 않고, 연휴도 제대로 못 누리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이 너무 멋있었다. 이렇게 멋있는 사람을 국가에서는 제대로 존중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안타까웠다. 국가직 전환도 안되고, 시설이나 장비들도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그들의 주장이 묵살되는 세태가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일하는 소방관들을 왜 국가는 알아주지 않는걸까. 왜 그들을 존중하고, 의견을 받아주지 않는 걸까. 월급도 얼마 되지 않는데도 , 근무 환경까지 열악하여 그들의 권리가 존중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이에 대한 국가의 조치가 빨리 이루어져야할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소방관들의 뜨거운 피를 기억해야한다. 수많은 순직하신 소방관님들을 기리고, 감사해야한다. 또한 우리는 비극적인 사고를 동정심을 가지고 공감을 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그리고 우리도 그런 사고를 겪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는 태도를 가져야한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안전 대책들을 일상 속에서 지키려고 노력하고,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언제라도 국민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달려나가는 소방관님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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