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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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 필립 K.딕 지음 ; 박중서 옮김
원서명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발행사항
서울 : 폴라북스 , 2019
형태사항
407 p. ; 22 cm
총서사항
필립 K.딕 걸작선 ; 12
일반주기
원저자명: Philip Kindred Dick
ISBN
9788993094435
9788993094312 (세트)
9788993094312 (세트)
청구기호
823.914 D547d한B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학과: 무역학부 , 이름: 홍*연,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나는 살아 있지 않아요. 우리는 기계죠. 병뚜껑처럼 찍어낸 존재예요.” (p. 285)
추천하고 싶은 대상:SF장르를 좋아하는 사람, 영화 ‘블레이드 러너’를 재밌게 봤고 원작 소설도 한번 읽어보기를 바라는 사람,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주제인 인공지능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사람
추천이유: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본인이 직접 쓴 리포트가 ChatGPT가 쓴 리포트보다 낫다고 말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수천 년간 굳게 믿어왔던 행위들을 이제는 인공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기계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근본적이고 정말 중요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인간이 저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필립 K. 딕이 1968년에 벌써 그 질문에 한 가지 답을 내놓은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이 책은 지금 시기에 더욱 큰 울림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근미래 황폐해진 지구에서 안드로이드들을 잡는, 소설의 표현을 그대로 따오자면 ‘퇴역’시키는 일을 하는 주인공이 겪는 여러 일들을 그려낸 소설이다.
소설 중후반부, 주인공을 피해 달아나던 안드로이드는 한 인간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데, 집에 벌레가 나타나게 된다. 그 벌레를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집 주인이 벌레를 밖으로 치우려 하자, 안드로이드들은 이래야 재밌지 않냐는 말과 함께 그 벌레를 고통스럽게 죽이기 시작한다. 이걸 보고 집주인은 이들이 평범한 인간과는 뭔가 다르다고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으며, 이 책의 주제를 관통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공감’, 다시 말해 ‘감정’이 인간과 인공지능을 구별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듯 독자에게 과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의 대답이 될 수 있지 않으냐라는 메시지를 함께 던지면서 말이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감정 표현까지 하게 되어버린 요즘 세상에 저런 이야기는 더 이상 쓸모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는‘과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인간이 인공지능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어디인가?’라는 질문들에 대해서 꼭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 책을 추천한다. 소설이 재밌어서 읽기도 편할 것이다.
별점:★★★★★
학과: 무역학부 , 이름: 홍*연,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나는 살아 있지 않아요. 우리는 기계죠. 병뚜껑처럼 찍어낸 존재예요.” (p. 285)
추천하고 싶은 대상:SF장르를 좋아하는 사람, 영화 ‘블레이드 러너’를 재밌게 봤고 원작 소설도 한번 읽어보기를 바라는 사람,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주제인 인공지능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사람
추천이유: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본인이 직접 쓴 리포트가 ChatGPT가 쓴 리포트보다 낫다고 말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수천 년간 굳게 믿어왔던 행위들을 이제는 인공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기계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근본적이고 정말 중요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인간이 저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필립 K. 딕이 1968년에 벌써 그 질문에 한 가지 답을 내놓은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이 책은 지금 시기에 더욱 큰 울림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근미래 황폐해진 지구에서 안드로이드들을 잡는, 소설의 표현을 그대로 따오자면 ‘퇴역’시키는 일을 하는 주인공이 겪는 여러 일들을 그려낸 소설이다.
소설 중후반부, 주인공을 피해 달아나던 안드로이드는 한 인간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데, 집에 벌레가 나타나게 된다. 그 벌레를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집 주인이 벌레를 밖으로 치우려 하자, 안드로이드들은 이래야 재밌지 않냐는 말과 함께 그 벌레를 고통스럽게 죽이기 시작한다. 이걸 보고 집주인은 이들이 평범한 인간과는 뭔가 다르다고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으며, 이 책의 주제를 관통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공감’, 다시 말해 ‘감정’이 인간과 인공지능을 구별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듯 독자에게 과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의 대답이 될 수 있지 않으냐라는 메시지를 함께 던지면서 말이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감정 표현까지 하게 되어버린 요즘 세상에 저런 이야기는 더 이상 쓸모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는‘과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인간이 인공지능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어디인가?’라는 질문들에 대해서 꼭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 책을 추천한다. 소설이 재밌어서 읽기도 편할 것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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