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중의 하나이다. 적도 인근 해상의 공기는 고온다습하고 불안정하다. 이에 따라 기압이 주변보다 약한 곳이 생기면 인근의 공기가 몰려들어 상승하면서 자그만한 소용돌이를 이루며 적란운을 만든다. 때에 따라 적란운이 비를 뿌리는 스콜이 발생한다. 이 같은 소용돌이가 북동무역풍의 영향으로 한 곳에 모여 세력이 커지면 태풍의 씨앗이 된다. 일단 태풍의 씨앗이 생기면 상승기류로 발생한 적란운이 비를 내리면서 많은 열을 방출하고 이 열은 상승기류를 다시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과정이 여러 번 반복되면서 세력이 강해지고 마침내 태풍이 된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이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과목에 개설된 ‘생활 속의 바다과학’ 강좌의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담고 있다. 생활 곳곳에 스며있는 바다과학에 대해 알아보고, 가까운 바다와 먼바다의 가치를 확인하여 국제적 안목을 함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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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자의 TIP
학술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2-1 [분반:001]
수업은 교수님의 강의와 학생들의 발표로 이루어진다. 발표는 조별과제 1번, 개인과제 1번이다. 조별과제의 경우 교수님께서 조별로 주제를 정해주셨고, 개인과제는 각자의 전공과 해양을 관련지은 자유주제로 발표하였다. 수업을 통해 바다에 대해 잘못 알고있었던 오개념을 바로 잡아주시고, 모르고 있던 내용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셨다. 교수님께서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편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2022-1 [분반:001]
조별과제의 주제는 해양레저, 바다 먹거리와 맛집, 해산물, 생선, 해조류, 해양생물 포유류 등이 있었다. 우리 조는 그중에서 생선(광어)을 맡아 발표를 했다. 광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광어의 생애, 광어의 특징 등과 같이 광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골고루 다루었다. 개인과제는 코로나19와 해양생물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코로나19 관련 기사와 논문, 해양생물 관련 기사와 논문, 일회용품 및 의료용 폐기물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사와 논문을 참고했다.
2022-1 [분반:001]
시험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 1회로만 진행되었다. 시험문제는 서술형, 단답형, 객관식이 모두 있었다. 대부분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부분에서 나왔으며, 발표한 내용 중에서 교수님께서 추가 언급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도 시험문제가 나왔다. 내용이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 교수님께서 수업에 사용하신 PPT 자료를 따로 올려주시지 않기 때문에 필기를 잘해두고 시험 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본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 및 일반선택(일반교양) > 과학과 기술(4영역)에 개설된 생활속의 바다과학 강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