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환경디자인

환경과 함께하는 일상, 에코디자인파크

전 세계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사람들은 지속 가능한 생활 공간을 설계하고 ‘인간의 삶과 환경의 관계’를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이를 에코 디자인이라고 한다. 에코디자인은 실천 방법에 따라 크게 △감량 △재활용 △생물적 분해 △재사용으로 분류되며, 각 영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작은 제품에서부터 거대한 공간까지 다양한 친환경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여러 건축물에도 에코 디자인이 적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사옥의 빌딩 외벽을 에너지 절약형 고단열 유리인 ‘로이 유리’로 제작해 열의 이동을 최소화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패널과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는 수직 차양도 함께 설치했다. 그 결과 예측량 대비 37.6%p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기업의 움직임은 환경 보호와 생태적 지속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에코 건축 디자인의 대표적 사례, 아모레퍼시픽 사옥의 건물 외면(오른쪽)

출처 : 성대신문(http://www.skkuw.com)

이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과목에 개설된 ‘도시와 환경디자인’ 강좌의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학습정보를 담고 있다. 도시에서의 환경디자인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밀접한 공간 및 환경들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수강자의 TIP

학습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3-1 [분반:001]

본 강의는 K-MOOC 사이트에서 비실시간 원격 강의로 진행된다. 매주 올라오는 강의 영상과 인터뷰 등을 학습하고 해당하는 퀴즈를 응시하는 방식이다. 1주당 평균 5개 정도의 강의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첫째주를 제외하고 교수님이 하나의 장소(혹은 건물)에 직접 방문하여 해당 장소의 건축적 요소나 특징을 알려준다.

2023-1 [분반:001]

환경 디자인의 관점에서 도시의 디자인을 이해하고 다양한 요소와 원리를 기반으로 한 재생적 가치, 이야기성, 가구, 생활문화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파크하얏트, 아난티 코브, 키스와이어 등 부산에 위치한 장소나 건축물이 어떤 요소와 원리를 통해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 건축이나 설계, 건물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로운 강의이다.

2023-1 [분반:001]

<과제정보>

퀴즈 이외의 과제는 없다. 강의를 학습한뒤 풀어야하는 퀴즈는 보통 객관식 3문항이고, 해당 주차 강의 내용에서 출제된다.

<시험정보>

중간고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시험주간에 K-MOOC사이트에서 게시되는 10문항을 응시하면 되며, 난이도는 퀴즈와 유사한 형식이다.

문제예)

  • 서울로 7017의 감성적 디자인 방법과 관련성이 가장 낮은 것은?
  • 저층부 로비의 화단같은 표현효소들은 근거리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A)를 형성한다. 반대로 원거리의 건축적 스케일과 관련성이 깊은 (B)는 주로 건축물의 실루엣을 강조, (A)와(B)를 합치면 심상적인(C)구축된다. A, B, C의 순서는?

2023-1 [분반:000]

기말고사는 대면으로 실시되며, 서술형 문제 총 6~7개가 제출된다. 마지막 문제는 본인의 의견을 서술하는 문제이다.

문제예)

  • 환경의 종류 3가지 설명
  • 도시 공간, 도시 경관, 도시 이미지 설명
  • 전시 공간에서 역사적 이야기나 사건을 설명하는 3가지 방법 설명
  • soft good과 case good 가구 비교 서술
  • 조형의 구성방식 4가지 서술
  • 도시 이미지의 이중성 설명
  • IoT, RFID 기술도입하여 지속가능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본인 의견 서술 문제)

*특정 장소의 건축적 특징이 아닌, 개념을 설명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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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 및 일반선택(일반교양) > 융복합(7영역)에 개설된 도시와 환경디자인 강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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