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방해 작가 Nolting, Hans-Peter 출판 즐거운학교 ahffk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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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방해'라는 책을 읽기 전에는 수업의 내용과 교사가 학생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느냐 따라 학생들의 집중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수업이라는 것이 항상 재미있는 내용만을 가르칠 수도 없으며 흥미를 일으킨다고 해도 모든 학생의 흥미를 지속해서 불러일으킬 수는 없으므로 효과적인 ‘수업 경영’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수업 방해’라는 것은 교사가 어떻게 학급경영을 하느냐에 따라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수업 방해가 일어난 후의 대처보다 그 전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내용을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설명해서 더 이해가 쉬웠고 읽는 것도 재밌었다. ‘수업방해’라는 책은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학급경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서를 제시하였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을 겪는다면 그 상황을 최대한 침착하게 잘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다. 또한 학생을 교육하는 과정에 있어서, 학급을 하나로써 인식하며 학생 한 명도 소외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것은 학급에 대한 교사의 장악력이 학생들에게 큰 인식을 심어준다는 것이었다. ‘수업방해’라는 책을 읽고 학급경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한 틀이 생긴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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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 오 학급도 경영해야한다는 발상이 신선해요. 교대생이나 사대생이 읽는다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같은 책이네요.
    • 봉사활동으로 초등학교 1,2,3학년 친구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열심히 준비하지만 수업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 친구들을 볼 때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생각은 하고 뾰족한 방법이 없었는데 리뷰를 읽으면서 어떤식으로 경영해나가는지 궁금해지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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