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국제사회복지사로 일하는 김해영 작가의 진정한 삶의 길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 대한 관심은 작가의 직업인 국제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지만 읽다보니 국제사회복지 관련 이야기보다 진짜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요즘 청년들이 접하는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참담하다. '산이 높을수록 골짜기가 깊은 법이다.'라는 구절은 우리들이 그 현실을 조금은 힘차게 견뎌낼 수 있게 도와주는 말이 아닐까 싶다.
모두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나답게 살아가며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