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내가 된다’는 축구선수 이영표 선수가 쓴 책으로,
책에서 그는 이제까지 그의 인생을 움직여온 가치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가치관, 믿음의 가치관, 축구의 가치관을 통해 이영표 스스로의 생각을 독자들에게 나누어준다.
특히나 나는 이 책의 제목에 깊이 공감했는데, 생각해보면 오늘의 ‘나’는 바로 어제까지의 내가 옳고 좋다고 생각했던 선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글 중에서 이영표 선수의 ‘바르게 보면 다르게 산다’라는 말이 참 와닿았다.
왜 내가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고 그들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야할까? 왜 내가 다른사람의 인생과 생각을 옳다고 여기고 쫓아가야할까?
마음이 곧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이 내가 된다.
오늘 내 마음을 뛰게 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내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질문해보게 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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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내가 된다 출판 두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