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작가 절미 언니 (지은이) 출판 위즈덤하우스 민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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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인절미의 일상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으로 인절미 책이 나왔다고 해서 찾아 읽어 보았다.

    책에 글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절미가 주인과 만나게 된 이야기 부터 지금 함께 살게 된 이야기 까지를 동글동글한 그림들과 많은 사진 위주로 구성하고 있다. 책에는 절미의 발도장도 찍혀있었는데 자신의 책이라고 인정해주는 것 같았다!(발도장이 모든 책에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다) 책을 보는 동안 한결같은 절미의 귀여운 매력으로 입가에는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글로 적힌 내용이 너무 적어 아쉬웠지만 그 덕분에 주인공 절미에게 더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흥미진진한 내용이 있다거나 심도있는 주제를 다루는 명작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날때 힐링용으로 보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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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짱절미 멀리서 지켜보는 1인이예요! 물에 떠내려오던 강아지를 구조까지는 했는데 어떻게 씻겨야 하는지, 계속 자는데 괜찮은 건지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가며 조심스레 돌보던, 그 안타까우면서도 참 다행이고 강아지도 주인도 귀엽고 뭉클하던 모습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키우는 국민 애완견 인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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