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에서 일주일을(히드로 다이어리)(양장본 HardCover) 작가 알랭 드 보통 출판 청미래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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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는 장소 중 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공항이 아닐까싶다. 지금 있는 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향하게 해주는 공항에 있는 이들의 얼굴에는 설레임과 기대가 잔뜩 묻어난다.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과 계층의 여행자들의 집합소라 할 수 있겠다. 저자인 알랭 드 보통은 여행자들과 공항에서 일하는 보안요원과 구두 닦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 이야기를 고스란히 책 한 권에 담아냈다고 한다. 삶에 지칠때면 누구나 한 번씩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하게 될 때가 있다. 그때 필요한 책이 바로 『공항에서 일주일을』이다. 또한 여행의 설레임과 기대가 잔뜩 서린 책이라 편하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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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참 좋아해요! 저도 공항이라는 장소를 좋아하구요. 특히나 먼 나라로 향할 때는 항공권을 싸게 사려고 경유도 많이 하는 편인데 경유할 때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공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서평 감사합니다!
    • 공항에서 지내는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 생각나네요. 이 책과는 온도가 사뭇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