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크리스마스가 머지않았다. 그럼 무엇이 생각나느냐 나에게 묻는다면 망설임없이 나홀로집에이다. 어렸을 적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영화채널에서 나홀로집에 전시리즈를 보곤 했었는데 원서로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게 감개무량하달까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미국 특유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잔뜩 느낄 수 있는 추억이 가득한 책이자 영화이다.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크리스마스는 가슴속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소중한 불씨이다.
여러분은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 또는 책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