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2021.11.01

전시주제 번아웃  – 취업과 학업에 지친 학우들의 번아웃극복과 회복탄력성을 위해서
일 시 2021.11.01.(월) ~ 2021.12.31.(금)
장 소 중앙도서관 3층 인문사회과학자료관 단행본실
전시대상 번아웃관련서, 치유를 위한 에세이 도서
전시내용

취업과 학업때문에 무기력감과 지친 자신을 문득 느껴보았을 학우에게~

동시에 지금 같이 어려운 시기에 쉼과 여유를 부려도 되는 건가 고민까지 함께 해 보았던 학우에게~

번아웃극복과 회복탄력성 관련 도서, 치유를 위한 추천 에세이를 비교적 최신 자료로 모아 전시 해 봅니다.

 번아웃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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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카드뉴스

전시사진

Comments 12

전*소
2021년 12월 28일 8:50 오후

전공관련 책을 빌리려 도서관을 다닐때, 전시된 책들을 보고 단순히 베스트셀러 책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서가에서 책을 찾지못해서 사서님께 부탁을드리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전시된 책들이 북 큐레이션 중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일층로비에 홍보배너도 눈에 들어오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주제 중에 저는 번아웃이 마음에 들어서 3층에가서 책을 보고 ‘무기력이 무기력해지게’를 대출해서 읽었습니다. 일상에 지쳐서 내 마음을 돌보지 못하고 있던 순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의사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전문성도 느껴지고 책 내용이 너무 좋아서 가족에게 선물했습니다. 전시되어있던 다른 책들도 내용이 좋아 보여서 다음 힘든일이 있을 때 찾아서 읽어 보려고 합니다. 책 리스트를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궁금했던 점이 있는데.. 전시되고 있는 책은 대출 할 수 없고, 서가에서 찾아서 대출해야하는 거 맞나요..?

도*관
2022년 01월 03일 4:43 오후

관심에 감사드리고, 전시기간의 종료와 함께 책이 모두 서가 제자리에 비치되었습니다. 서가에서 찾아서 대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시기간중에는 복본의 서가책을 이용 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책 리스트는 도서관 블로그에 차곡차곡 서고처럼 모여질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Happy New Year!

김*연
2021년 12월 28일 12:06 오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는 효원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들을 소개해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학업과 일을 열심히 하는것만큼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겨울방학 때 시간 내어 소개된 책 중 한 권을 읽어보며 나의 몸과 마음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

도*관
2022년 01월 03일 4:38 오후

임인년 새해가 밝았잖아요~ 마음 먹은 모든 것 이루어 내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공감의 댓글과 관심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이*인
2021년 11월 16일 5:37 오후

이번년도에 졸업하는 4학년 학부생입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무기력함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면접을 보고 준비한 것만큼 발휘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간 우울했습니다. 그럴 때는 의도적으로 쉬고는 하는데 요번에는 그것마저 죄책감이 들더군요, 마침 취업과 학업 때문에 무기력감과 지친 학우를 위한 북큐레이션 코너가 있길래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우들이 공감하는 주제에 양질의 도서 목록을 제공해주어서 좋아요. 최신 자료라서 더 마음에 드네요. 저는 특히 ‘어느_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의 카드 뉴스를 보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번아웃을 겪는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번아웃을 물리치는 방법을 소개한다는 이 책을 당장 읽고 싶었습니다 ㅎㅎ ‘책으로 말을 걸다’라는 큐레이션의 주제와 잘 어울리는 섹션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카드 뉴스 많이 만들어주세요~~

도*관
2021년 12월 06일 3:11 오후

(21년의) 12월이 어느덧 또 와버렸네요~
4학년 다인님의 치열한 오늘 하루에도 또 응원의 박수를 댓글에 실어 보냅니다~
다인님만의 ‘구급상자’를 꼭 만들어 옆에 꿰차고, 더 치열할 2022년 우리 함께 씩씩하게 맞아 보아요~~

김*연
2021년 11월 04일 10:01 오후

번아웃을 핑계로 아무 일도 안하는 게 아닌가는 죄책감이 있었는데, 내 자신을 정확히 돌아보고 적절한 쉼, 적절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이렇게 많다니 꼭 읽어봐야겠어요. 특히 카드뉴스에서 소개하는 ‘이토록 멋진 휴식’은 서점 장바구니에 바로 넣었습니다~ 유익한 책을 알아가는 이런 큐레이션 꾸준히 해주시니 좋네요!

도*관
2021년 11월 05일 4:12 오후

맞습니다~ 누구나 한 번은 해 봤을 그런 죄책감~ (알쥐~ 알쥐~~공감백배♡) 여러 좋은 책들을 통해 자기착취적 완벽주의 죄책감일랑 과감히 떨쳐내고
리프레쉬 받아 다시 좋은 기회 잡아 보십시다~
공감대 형성엔 댓글만한게 없네요~ 앞으로도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박*지
2021년 11월 04일 9:09 오후

계절 탓인지 요즘 들어 뭘 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번아웃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주신 덕분에 관련된 도서를 발품을 팔지 않고 손쉽게 소개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ㅜ.ㅜ 좋은 책들을 소개받을 수 있어 기쁩니다. 감사해요!

도*관
2021년 11월 05일 1:18 오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희도 기쁩니다~ 좋은 가을 날 우리 탄력받아 힘 더 냅시다~~ 따듯한 댓글에 감사합니다!

김*민
2021년 11월 03일 11:02 오전

사실 책을 고를 때 몇 줄정도 적혀있는 설명을 보고 고르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책 설명 사이트에 들어가 미리 공개되어있는 부분을 읽어보고 고르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제목만 보고 번아웃과 관련된 책들 중 무엇을 읽어볼까 생각하다 추천도서 카드뉴스를 보게됐습니다. 카드뉴스의 내용을 집중해서 천천히 읽다보니 해당 책을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요즈음 번아웃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시의적절하게 관련 주제로 큐레이션을 진행하는 것도 좋았고, 카드뉴스로 책 설명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흥미로운 번아웃 극복 도서 알아갑니다~

도*관
2021년 11월 03일 3:25 오후

21년 한해의 끝자락 두달의 전시이고, 코로나시대 종식을 기원하는 의미로 번아웃 관련 도서로 각자의 마음지킴(?)에 도움 되기를 희망하는 전시 의도였습니다.
의견과 호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함께 공감하는 북큐레이션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