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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 영화로 보는 (여)성의 역사
서프러제트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영미권에서 여성 참정권을 주장한 사람들을 이르는 단어로, 영국의 여성사회정치연합(WSPU, Women's Social and Political Union) 소속으로 여성 참정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투쟁하던 활동가들을 지칭한다. '참정권'을 뜻하는 '서프러지(Suffrage)'에 여자 이름에 붙이는 'ette'를 붙인 말로 '참정권을 달라고 주장하는 여자들'이라는 뜻이다. 당시 영국에서 여성은 재산권도 없었고 법률적으로 남성에게 예속돼 있었다. 1860년대 중반 J. S. 밀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조세핀 버틀러 등 여성들을 포함한 1천4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여성에게 남성과 같은 정치적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으나 입법에 실패했다.

[ 학습 ] 사랑의 기원
플라톤의 《향연》을 보면, 인간은 원래 남성과 여성을 한 몸에 지니고 태어난 것으로 묘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향연》은 소크라테스가 여러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사랑(에로스)에 대해 나눈 대화를 그의 제자인 아폴로도로스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