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사로잡은 중국음식

음식으로 만나는 중국

중국 하면 어떤 음식들이 생각나는가. 식재료를 얼얼한 국물에 넣고 끓인 ‘마라탕’, 매운 양념에 식재료를 넣고 볶은 ‘마라샹궈’, 양념을 면에 비벼 먹는 중국식 면 요리 ‘탄탄면’, 끓는 육수에 식재료를 담가 익혀 먹는 ‘훠궈’, 깍둑썰기 한 두부를 걸쭉하게 끓여 낸 ‘마파두부’ 등 많은 음식이 떠오른다. 중국은 땅이 넓은 만큼 식재료가 풍부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음식이 있다. 중국 요리는 한국인이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를 거치고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점차 대중화되었다. 그중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이 있으니 바로 ‘마라탕’이다. 육류, 채소, 사리면 등 원하는 재료를 골라 넣고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마라탕은 매콤하고 얼얼한 풍미가 특징이다. 매운 음식 먹방이 유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마라탕에 중독되었다. 하지만 과하게 맵고 짠 음식은 위를 자극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이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과목에 개설된 ‘음식으로 만나는 중국’ 강좌의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담고 있다. 다양한 중국음식과 중국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더 나아가 음식을 통해 형성된 동아이사 문화의 융합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수강자의 TIP

학술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될 예정입니다.

본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 및 일반선택(일반교양) > 융복합(7영역)에 개설된 음식으로 만나는 중국 강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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