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로 개를 대상으로만 할 수 있었던 동물등록을 이제는 고양이에게도 확대하는 사업이 시행되었다. 이처럼 동물과 관련한 법과 여러 분야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동물보건사 자격증 제도는 수의사법 개정이 2019년 8월에 이루어짐에 따라, 2022년 2월에 제대로 시행되었다. 이 자격증이 제도화 되지 않았을 때에는 특별히 자격증이라는것이 없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수의테크니션이나 스텝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자격증 제도를 통해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업무 이외에 동물병원에서의 진료 보조까지 동물보건사의 직업적 전문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더 좋은 점은, 동물보건사 자격으로는 동물병원에만 제한되지 않고, 동물관련 시설의 공무원이나 공항, 동물원 등에서 동물관련 공무직으로 일할 수 있어, 다양한 곳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펫푸드스타일리스트, 반려동물 행동 삼당사 등 자신에게 맞는 여러 자격증을 소지하는것도 같이 못표로 한다면, 큰 메리트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블로그 보더콜리>

현재는 동물병원에서 동물보건사 자격증 없이도 동물 간호와 진료 보조 업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격증 없이 현장에서 동물 보건사 업무를 하고 있는 특례 대상자 대부분이 점진적으로 국가자격증 취득이 완료되는 시점이 되면, 동물병원에 취업할 때 동물보건사 자격증은 필수 조건이 될 것이다.

경력 33년 차 정도의 동물 보건사의 연봉은 3천만원 이상이다. 동물보건사 자격증이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된지 2~3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가족과 자녀처럼 생각하며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향후 동물병원 수요는 지금보다 더 높아지게 될 것이다. 국가자격증으로 동물 보건사가 자리 잡게 되면 전문직으로 대우받는 전망 좋은 직업이 될 것이다.<출처: 블로그 교육시간>

동물보건사 시험의 합격률은 다음과 같이 높은 편이다.

동물보건사 시험은 매년 1회 시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건사 사이트에서 시험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2024년에 시행되는 제3회 동물보건사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