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악파는 5인조라고도 불리며, 발라키레프를 중심으로 큐이, 무소륵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보로딘 등 5인조 작곡가와 음악 ·문예평론가인 스타소프가 참여하였다. 이들은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독일 오페라를 비롯한 서유럽 음악이 압도적이던 당시 러시아 음악계에 러시아 국민음악의 확립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 세력으로 대두, 러시아 음악사상 커다란 구실을 하였다. 5인의 작곡가는 근본적으로 일치하는 창작 및 작곡원리에 따라 각자 개성적인 작품을 썼다. 그리고 글린카와 다르고미시스키의 전통을 이어받아 러시아 국민음악을 발전, 확립시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의 사상적 배경이 된 것은 벨린스키, 체르니솁스키 등의 당시의 민주주의 사상이었으며, 리얼리즘 예술과 시민성에 바탕을 둔 음악을 창조하는 것이 이들 활동의 근본원리였다. <출처: 두산백과>
이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과목에 개설된 ‘러시아 공연예술의 세계’ 강좌의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담고 있다. 러시아의 오페라, 발레, 연극, 영화 등 공연예술 속에 나타나는 러시아인의 정신세계와 예술가들의 대표 작품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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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자의 TIP
학술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2-1 [분반:001]
러시아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공연예술이 발전해 온 과정을 차례로 배운다. 주로 작가가 살았던 시대상에 맞게 배경을 설명하고 작가별로 구체적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한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다른 예술가를 소개하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종합적인 문화교류와 시대 예술의 전성기를 알려준다. 수업은 PPT를 기반으로 내용들을 설명해 주시며, 예술 작품을 소개할 때 중간에 영상이나 사진 자료들을 보여주셔서 흥미롭게 들을 수 있다. 별도의 과제는 없었다.
2022-1 [분반:001]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음악가들부터 처음 들어볼 법한 예술가들까지 매우 구체적인 음악 역사를 배운다. 비극을 중심으로 한 그리스 문학이 주를 이루었던 시대부터 희극이 대두되는 로마 문학, 이들을 융합하기 위한 러시아 예술가의 노력 등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의 표현 방식에 담긴 생체역학 등의 철학과 혁명을 담은 시대적 행동들, 기존의 억압에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지원했던 러시아 예술 등 매우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2022-1 [분반:001]
시험은 언어교육원에서 CBT로 치며, 4지 선다형의 100% 객관식 문항이다. 중간고사 때는 러시아 역사에 대해 배우는 단원의 내용으로, 연도와 관련된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수업에서 배웠던 주요 건축물의 건축 시점과 지역 등을 묻기도 한다. 예술가의 경우 작품들을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하며, 같은 분야이지만 서로 다른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짝짓기 할 수 있어야 한다. CBT를 제출하고 나오면 본인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말고사를 대비하면 된다.
2022-1 [분반:001]
시험이 객관식이어서 작품을 완벽하게 외울 필요는 없기 때문에 부담이 줄어들었다. PDF 속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꼼꼼하게 본다면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큰 범위의 내용을 빠짐없이 머릿속에 인지시키고, 백지에 쓴다는 느낌보다는 그 기억을 되살릴 수 있게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예술가와 관련된 내용들은 성실히 공부하면 쉽게 매치할 수 있으므로, 본인이 제대로 살펴보지 않은 내용들을 찾아가면서 시험 전까지 준비하기를 추천한다.
본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 및 일반선택(일반교양) > 문학과 예술(3영역)에 개설된 러시아 공연예술의 세계 강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