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를 위한 기본영어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 등 미국 실리콘밸리는 인도계 CEO가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도계 인사가 세계 정보기술(IT)기업 수장 자리를 휩쓰는 것은 탁월한 영어 구사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네트워킹 때문이다. 많은 이공계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영어 공부’를 강조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이다.

양윤석 한국뉴욕주립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이공계 분야를 전공하고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학생은 평소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일하는 이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어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상급자로 올라갈수록 더욱 필요한 역량이다. 타 부서와 협력하는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위치에 있을 때 영어 능력은 조직 장악력, 타 팀과의 융합 능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전문가들은 영어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야 글로벌 기업 내에서 진급이 빠르고 고위직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출처: 전자신문>

이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과목에 개설된 ‘공학도를 위한 기본영어’ 강좌의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담고 있다. 공대생들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엔지니어링 직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글쓰기 및 말하기 기술의 학습을 통해 엔지니어링에 관한 어휘 또는 표현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2024-2학기 교수계획표

수강자의 TIP

학습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4-1 [분반:003]

대면수업이며, 교재는 교수님이 제공하는 PPT위주로 진행된다. 영어로 이력서 작성하는법, 이메일 작성하는 법 등 취업에 있어 기본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강의이다.

실용적인 내용으로 수업도 재미있고 실무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다. 문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기 때문에 토익과 같은 공인 영어 시험 준비에도 유용하다. 단 고학년이 많이 듣는 수업으로, 신입생에겐 그다지 추천하지 않지만 영어 공부에 있어서는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이다.

2024-1 [분반:003]

전반부에는 Sentence Type, Essay Organization, Punctuation, Sentence stress, resume, cover letter, personal essay, summarizing 등을 학습한다.

후반부에는 시제, 수동태, 능동태, 분사 구문, 수일치등을 학습한다. 시험문제들이 토익 문법 문제와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토익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2024-1 [분반:003]

<과제정보>

총 3가지 과제가 있다.

1.본인이 원하는 주제로 1장 분량의 글을 쓰는 활동이다. 이 과제는 중간고사의 주관식으로 출제되며, 글을 쓸 때 쉽고 간견할 단어 및 문장을 사용하고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좋다.

2.공학 관련 주제로 대본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개별과제이다. 쉽고 자신 있는 주제 선정이 중요하며 4분 안에 발표를 마치는 것도 점수에 포함된다.

3.자신의 미래 계획을 이메일로 작성하는 개별과제이다. 이 과제는 기말고사 문제로 출제된다.

2024-1 [분반:003]

<시험 문제>

중간 및 기말고사 있음. ppt자료와 과제를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문항은 20안팎으로 객관식 50%, 단답형 25%, 주관식 25%정도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