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작가 나태주 출판 열림원 황펭펭 님의 별점
    4.5
    보고 싶어요
    (0명)
    보고 있어요
    (1명)
    다 봤어요
    (0명)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전시를 통해 이 시집을 접하게 되었다 제목부터 나를 이끄는 무언가가 있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 시집을 집어 들어 읽게 되었다.
    시는 사람들을 깨우치고 위로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오늘 덜 했으면 내일 하면 된다는 것, 성취한 성공이 작은 성공이라도 노력했다는 것, 오늘 최선을 다했다는 것 나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는데 잠시 잊고 있었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말이 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뜻이 아니라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힘들게 하지 말라고, 최선을 다해왔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라고 말하고 있다는 게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된다. 이것 하나하나에 많은 힘을 쏟다 보면 몸도 마음도 너무 빨리 지치게 된다. 바빠도 시집 하나 읽으며 잠시 쉬어갈 여유를 챙길 수 있으면 좋겠다.
    더보기
    좋아요
    댓글 2
    • 너무 잘하려고 애쓰다 보면, 마음이 많이 다치곤 하죠. 그럴 때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집 한편이 다시 나아갈 힘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글쓴이 님의 서평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애쓰고 노력하는 마음을 소중하고 애처롭게 어루만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언제나 충분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칭찬하고, 또한 이 마음을 타인에게 나누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서평 잘 읽고 갑니다 ^^
      더보기
    • 공부나 일에 지쳐 힘들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시집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