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보세요.
얘기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북토크는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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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에게
    선물·옵션 투자의 이론과 전략 작가 Hull, John C 출판 퍼스트북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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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의 증언 작가 나경원 출판 백년동안 정치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도서관 사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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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들의 책을 하나하나 도장깨기하듯이 읽으며 마주한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5월달에 읽고 후기를 남기는 건 2달이 지난 7월인데. 지금 기억에 남는 건 패스트트랙 상정에 관한 이야기, 부모로서 나경원이 느끼는 죄책감 정도랄까. 그렇지만 보수 정당의 원내대표로서 나경원이 가졌던 의지만큼은 잘 표현된 책이다. 엄청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읽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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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작가 Arnold, Johann Christoph 출판 포이에마 정치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도서관 사서 님의 별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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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전에는 성인의 오늘과 어린이의 오늘은 무슨 차이가 있는데 이런 표제를 달았을까 궁금했다. 왜 하필 오늘이었을까, 읽기 전에는 부모가 지금 당장 잘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였다. 작가가 중간중간 가톨릭적인 말을 너무 많이 적어놓아서 필자는 책을 온전히 마음으로 즐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 역시 성장한다'라는 것이다. 비혼주의라 표방하고 다녔던 필자지만, 이 책을 읽고 마음을 굳혔다. 사실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두려워서 비혼주의라는 주장 뒤에 숨었던 것 같다. 비혼주의라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들 중, 정말 자신이 비혼주의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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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개정판) 작가 오연호 출판 오마이북 정치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도서관 사서 님의 별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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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하나로 완전히 노무현의 매력에 빠져들어 버렸다. 사실 읽기 전에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어떠한 면모가 존재하기에 그를 그리워하는 것인지 의문이 갔다. 오연호 기자에게 툭툭 던지는 역질문 속에서 그 면모를 찾을 수 있었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 같으면서도, "내가 뭘 잘못했어요?"라는 역질문. 그 자리에서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 필자에게 던진 질문이 아님에도 필자 역시 벙찌게 되더라.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그에 반박하고자 하는 행동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더라. 그런 노무현의 화법과 성격이 참 인간적이기에 그를 그리워하는구나,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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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한 경쟁 작가 이준석 출판 나무옆의자 정치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도서관 사서 님의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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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스러움이 정말 잘 드러나는 책. 국민의 힘 지지자든 아니든, 한번쯤은 모두 읽어봤으면 좋겠다. 필자 역시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의 글을 보고 난후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고 거시적인 안목을 배우려 노력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지금의 그를 보고 싶으시면 거부할 수 없는 미래도 같이 보시면 좋다. 근데 아직 필자도 인기가 많아서 그 책은 못 봤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어찌됐든, 기존의 정치인들이 쓴 책은 딱딱하고 한 번씩 멈추어서 생각해야 했다면, 이준석의 책은 책장이 술술 넘어가서 정치 입문용으로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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