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상처받고 다칠 수 있는 취약한 존재인 동시에 그 약함을 응시하고 나눌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것을, 인간의 존엄은 독립보다도 상호의존을 통해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을, 실은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이라는 사실을 그 대화에서 배웠다.
당신도 그 대화에 함께했으면 한다...'
킴 닐슨 <장애의 역사>를 '옮긴이의 말' 중, 김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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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장애의 역사 출판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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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출판 황금가지'유혹하는 글쓰기'로 매료된 스티븐 킹의 신간 '나중에'는 시작부터 '공포물'임을 강조한다. 그 공포는 실상 인간에게서 비롯되며 (언제나처럼) 그럼에도 인간의 신뢰가 공포를 이겨낼 힘을 제공한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준다.더보기
2022년 12월 24일(이 책을 다 읽은 시점에서) 어제 뉴스에서 15차례 절도'???'를 저지른 지적장애인이 알고보니 기초수급자로, 수급비를 찾는 법을 모르고 있고 배가 너무 고파서 무인점포에서 '절도(?)'를 저질렀으며 주인과 경찰에게 그 상황을 이해받았으나, 법의 적용을 피할 수 없어 처벌받는다는 모순적 현실, 내가 느낀 '공포'이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출판 곰출판내가 책 한 권을 읽고 있는 것이 맞나, 몇 번을 확인함. 다채로운 차원을 보여주는, 특히, 에필로그는 내가 얼마나 편협한 사고를 하는 인간인가 깨닫게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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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투자의 이론과 전략 출판 퍼스트북너무 좋아요 -
나경원의 증언 출판 백년동안정치인들의 책을 하나하나 도장깨기하듯이 읽으며 마주한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5월달에 읽고 후기를 남기는 건 2달이 지난 7월인데. 지금 기억에 남는 건 패스트트랙 상정에 관한 이야기, 부모로서 나경원이 느끼는 죄책감 정도랄까. 그렇지만 보수 정당의 원내대표로서 나경원이 가졌던 의지만큼은 잘 표현된 책이다. 엄청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읽어볼 만 하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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