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함께 살기

PNU 시대와 지성 특강

많은 이들이 질병의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가리킨다. 스트레스가 불러오는 병의 종류는 암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감기와 발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린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웬만한 생활상의 스트레스로는 몸에 무리가 오거나, 신체 기능이 손상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일상의 작은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계속 공급이 되면 문제가 생긴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쌓이는 것만 반복되면 그때에는 신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의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관리한다면 스트레스는 나에게 매우 소중하고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준다면 급작스러운 상황에도 유연하게 잘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도리어 강한 적응력을 갖게 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의 힘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무조건적으로 피해야 할 만악(萬惡)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해야 할 도구이다. 잘 관리한다면 훨씬 좋을 수도 있는 것, 그것이 스트레스의 핵심이다. <출처: 두산백과>

이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과목에 개설된 ‘PNU 시대와 지성 특강’ 강좌의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담고 있다. 매 학기 특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각 전공분야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여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지성인을 양성한다.

수강자의 TIP

학술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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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매주 Zoom으로 진행된다. 7영역(융복합)에 가장 적합한 강의인데, 한 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매주 다른 교수님들께서 자신의 분야와 삶을 엮은 주제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하신다. 22학년도 1학기의 주제는 ‘삶’이고, 다음 학기의 주제는 ‘죽음’으로 진행된다고 하셨다. 1시간 반의 강의 후에는 학생들이 채팅으로 교수님께 질문하고 교수님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질답 시간이 활발한 편이며, 교수님께서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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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별 강의 주제: 우리 속 타인의 삶(교양교육원), 생명의 순환과 삶(조경학과), 삶과 줄기세포(생명과학과), 건강한 삶(의학과), AI시대의 인간(정보컴퓨터공학부), 나는 안아주는 생명력 있는 공공 공간(실내환경디자인학과), 벚꽃이 피고 지는 이유(생명환경화학과), 내가 누구인지 아시나요?(특수교육과), 지구가 살아야 인간도 산다(철학과), 새로움이란(미술학과), 세계 도시 골목의 삶(건설융합학부), 스트레스와 함께 살기(교육학과), 자신을 돌보는 삶(간호학과), 삶과 죽음(교양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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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강연을 듣고 그날 특정 시간까지 소감문을 제출해야 한다. 소감문은 ‘수업 만족도(1~5점)’, ‘수업 내용 요약’, ‘나의 감상’을 작성한다. 요약은 강연을 들으며 정리한 내용을 적었고, 감상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계획과 가치관을 가지며 살아야 하는지 깨달은 것을 중점으로 적었다. 강연을 들었다면 어려움 없이 작성할 수 있으며, 원격 수업 주소와 함께 업로드되는 강의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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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말고사는 모두 보고서를 쓰고 PLATO에 제출하는 것이다. 중간고사는 2~7주차, 기말고사는 9~14주차까지의 강연 중 하나를 골라 그 강연과 관련된 주제로 보고서를 쓴다.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으로 나뉘며, 기본으로 세 장 분량을 작성하면 된다. A+ 또는 F만 주는 강의이기 때문에 기본만 하면 충분히 A+를 받을 수 있다. 수업하는 날에 업로드되는 강의 자료를 한 번 훑어보면서 예습하면 수업을 더 수월하게 들을 수 있다.

본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 및 일반선택(일반교양) > 융복합(7영역)에 개설된 PNU 시대와 지성 특강 강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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