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학술지 #4] 부실학술활동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부실학술지 #4]

논문 투고 시 점검사항

영리행위를 주된 목적으로 하여 적정한 동료 심사를 운영하지 않고 과장된 정보를 제공하는 부실학술지에 투고하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

 

본인 또는 동료가 아는 학술지인가?

출판사 연락처 등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가?

편집위원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명확한 동료 평가(peer review)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가?

논문 검색 서비스에서 색인이 가능한가?

학회 참석 시 점검사항

영리행위를 주된 목적으로 하여 적정한 동료 심사 및 발표 과정을 운영하지 않고 과장된 정보를 제공하는 부실학회에 참석하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

 

학회 개최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가?

본인 또는 동료가 이 학회에 참석한 적이 있는가?

누가 이 학회를 주관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범위와 목적이 관심분야에 적합한가?

기조 연설자 및 편집위원들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 Think/Check/Attend 캠페인(https://thinkcheckattend.org) 사이트 활용

부실학회 여부 체크리스트

이 학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만약 학회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 등록할 때 조심해야 한다.

 

웹사이트와 이메일 주소는 합법적으로 보이는가?

이메일이 무료 계정(예: Gmail, Yahoo 또는 Hotmail)을 사용했거나 웹사이트 URL이 무료 웹사이트라면 의심스러운 학회일 수 있다.

 

내가 존경하는 나의 교수 또는 동료가 이 학회에서 발표를 한 적이 있는가?

만약 당신이 아는 사람 또는 존경하는 사람이 이 학회에 한 번도 발표한 적이 없다면 참석하기 전에 두 번 이상 생각해야 한다.

 

주최 측이 아첨하는 이메일을 보내는가?

학회 주최자가 아첨하는 이메일을 보낸다면 의심을 해 봐야 한다. 신뢰할만한 학회는 생각을 공유(심지어 비판)하지만 당신의 자부심을 치켜세우진 않는다.

 

학회 주최 측은 이 학회가 권위 있는 학회라고 주장하는가?

신뢰할 수 있는 학회는 그들의 신뢰성을 정당화할 필요가 없다.

 

누가 이 학회를 주관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당신이 알고 신뢰하는 전문적인 학술 또는 과학기술 협회나 단체에 의해 학회가 운영 되지 않으면 조심해야 한다.

 

주최자가 신속하게 수락을 보증하는가?

의심스러운 학회는 논문 초록에 대해 짧은 의사 결정 시간을 보장한다.

 

주최자는 학회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할 것을 보장하는가?

신뢰할 수 있는 학회는 동료평가 없이는 논문의 게재를 결코 보장하지 않는다.

 

학회가 리조트나 관광명소에서 열리는가?

만약 학회가 학문적인 학회로 선전하는 것이 아니라 휴가로 선전한다면 약탈적인 학회일 수 있다.

 

이 학회가 사실이라고 보기에 너무 좋은가?

이 기회가 사실이라고 보기에 너무 좋다면 약탈적 학회일 가능성이 있다. 신뢰할만한 조언자와 상의해야 한다.

 

 Sarah Elaine Eaton(한국연구재단 번역/요약), 약탈적 학술지와 학회 예방 가이드

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여 건전한 학술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다음 가이드에서는 부실학술활동의 사후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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