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시대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

한국의 다문화와 이민자

1500년대 일본 전국시대에 일본인을 주군으로 섬기던 흑인이 있었다. 이름은 “야스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주군이었던 오다 노부나가를 섬기던 가신이었다. 전국시대에는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등 유럽인이 일본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때 “야스케”도 유럽인의 노예로서 일본에 오게 되었다.

오다 노부나가의 일대기를 저술한 “신장공기“에는 야스케의 외형에 대해 6척 2촌(약 188cm)의 키에 열 사람 몫의 힘을 내며 소처럼 검은 몸을 가진 자로 묘사되어있다. 이러한 ”야스케“에게 오다 노부나가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사무라이의 신분을 붙여 가신으로 삼았다. ”야스케“는 2년만에 일본어와 일본의 문화를 읽혔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과목에 개설된 ‘한국의 다문화와 이민’ 강좌의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담고 있다. 한국 속 이주민들이 다문화라는 이름으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배움과 함께 우리 문화 속에 스며든 다른 문화의 요소와 전파 과정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우리 문화의 뿌리를 올바로 찾고 그 성격을 바로 잡아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수강자의 TIP

학술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2-2 [분반:001]

본 강의는 원래 대면수업으로 진행되지만 2022년 2학기의 경우 교수님의 건강문제로 인하여 녹화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플라토에 업로드 되는 다문화와 이민자에 관련된 논문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를 통해 수업에 활용된 논문 전체를 학습할 수 있어 수업을 듣는데 도움이 되었다.

논문 외에 영상 자료도 함께 감상하므로 강의가 지루하지 않았지만, 논문의 경우 매주 1편씩 살펴보는 경우가 많아 학습 분량이 조금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2-2 [분반:001]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한국의 여러 소수자들을 다룬 작품들을 통해 강의가 진행되었다. 다문화 가정을 다룬 “완득이”, 다문화적 관점에서 해석한 “마당을 나온 암탉”, “비정상회담”의 다문화 양상 분석 등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다문화와 이민자에 대해 분석한 논문 그리고 영상자료를 통해 다문화와 이민자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 결혼이주여성의 정체성, 이민자의 한국어 학습에 대해서도 살펴 볼 수 있었다. 추가로 유럽 속의 독일사회와 이슬람이라는 교재를 통해 해외 사례도 배울 수 있다.

2022-2 [분반:001]

<과제정보>

중간고사 대체 과제로서 “완득이를 통해 본 한국 다문화주의”라는 논문을 요약하는 과제가 출제되었다. 논문을 읽고 요약하는 과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았지만, 교수님이 정해주신 분량에 맞추어 작성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제출기간은 한달 정도로 여유가 있는 편이었고, 제출 기한 또한 넉넉하여 부담 없이 제출 할 수 있었다.

2022-2 [분반:001]

<시험정보>

시험 전 미리 문제가 제시되었으며, 제시된 문제중 일부가 출제된다고 사전고지되었다.

문제 예

  • 영화 “완득이”를 통해 본 한국 다문화주의의 진전을 가로막는 요소들에 대해 서술
  • 제노포비아의 정의 및 한국의 제노포비아 현상에 대해 서술하시오
  •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 영향 요인에 대해 서술
  • 교재의 “독일사회에서 이슬람은 통합의 방해요인인가?”라는 내용을 서술하되 한국의 다문화 상황과 비교 서술

추천 저널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2092-5042
문화과학사
1228-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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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 및 일반선택(일반교양) > 융복합(7영역)에 개설된 한국의 다문화와 이민자 강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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