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보세요.
얘기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북토크는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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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에게
    외로움 살해자 작가 윤재성 출판 들녘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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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이 미에게 사랑을 느꼈던 것을 표현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사이보그가 되다 작가 김초엽 출판 사계절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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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도 관심 갖지 않았던 장애라는 분야에 빛나는 전구를 나에게 갖다준 책이다. 김초엽 작가와 김원형 작가가 말하는 사회의 정상성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인 몸은 어떤 몸일까? 귀가 안들리고, 앞이 안보이면 비정상적인 몸을 갖고 있는 것인가? 그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고, 앞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으면 정상인 몸인가? 그렇다면 정상인 몸은 누가 규정했을까?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정상성'을 깊게 다룬 책.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나에게 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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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출판 흐름 풀빛향기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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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에 쫓기며 사는 와중 아주 잠시라도 따뜻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글. 위로하지 않지만 위로를 받는다.
  • 나, 활동가 작가 안미란 출판 불휘미디어 레오맘내맘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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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향하는 방향은 실은 공의 세계라고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에서 보여주었다면, 우리가 향해야 하는 방향이 실은 현실 한가운데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끌어온 부산의 모습을, 엑스포로 가려지지 않는 날 것 그대로 보여준다.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부산시민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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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날의 초상 작가 이문열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철새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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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훈이라는 주인공의 스무살 즈음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필요했던 나에게 문학의 매력을 알려주었다. 책을 읽으며 흔히 말하는 젊은 날의 무모함과 어리석음과 깨우침과 모난 구석을 함께 느껴볼 수 있었다. 용서를 하지 못할 것은 용서하지 못하는 것 밖에 없다는 성숙한 열다섯 살 아이의 말과 기억은 편한 대로 왜곡되지 십상이지만 기록은 당시의 흥분 같은 것이 그대로 드러나긴 해도 그것이 진실에 가깝다는 대목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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