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는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력 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전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였으며,

영어로 논문 쓰기, 선행연구자료 검색법, 국제학술지 논문 투고 전략, 논문작성법의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 실시

논문쓰기에 입문하는 대학원생 및 논문의 구조와 전개방식을 정리해 보고자 하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영어논문 쓰기를 “학술적 사고방식의 체화”라는 관점에서 소개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초록(abstract)과 서론(introduction), 논의(discussion) 섹션의 전형적 정보구조를 살피면서 연구자의 사고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살펴봅니다.

이를 기반으로 읽기와 쓰기의 통합을 통한 논문 쓰기 방법론을 제시하고, 학술영장문 능력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강사 : 김성우 박사(서울대 영어교육과)

논문검색이 필요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검색식 작성방법을 습득하여 효과적인 논문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논문작성 시 선행연구자료 검색이 필요한 이유, 체계적인 선행연구자료 검색 전략 수립 방법(핵심질문 선정, 검색어 선정, 검색식 작성방법),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검색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강사 : 박경하 대표((주)원스글로벌)

국제 학술지 논문 투고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을 소개합니다. 특히, 투고 학술지의 선정 및 투고 방법 동료 심사 과정(peer review process) 이해, 심사평(reviewers’ comments)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고, ‘의도하지 않은 표절(accidental plagiarism)’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강사 : 유원호 박사(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논문을 어떻게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지 알고 싶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 작성 및 투고 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투고규정의 중요성, 논문 제출 시 발생하는 흔한 오류, 적합한 저널을 선정하여 투고하는 방법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강사 : 박시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Manuscriot Editor)

“학술적 글쓰기”를 테마로 하여 인문사회과학계열 대학원생들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워크숍

학문 공동체에 갓 입문한 대학원생들이 학술적 글쓰기의 핵심이라 할 논증의 주요 절차와 방법을 쉽고 빠르게 습득하도록 돕기 위한 강의이며, 학술적 글쓰기 일반에 통용될 수 있는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을 ‘준비 단계–집필 단계–마무리 단계’라는 세 부분으로 나눠 제공하고자 한다. 첫 번째 준비 단계에서는 테마별 선행 연구 및 참고 자료를 탐색하고 이를 토대로 유의미한 연구 주제를 설정하는 방법을, 두 번째 집필 단계에서는 해당 연구 주제에서 도출된 자기만의 주장(가설)을 논문의 구성과 체제에 맞춰 논리적으로 증명해가는 방법을, 세 번째 마무리 단계에서는 문장 퇴고, 참고 문헌 정리, 논문 유사도 검사 등 글의 초고를 학문 공동체의 규칙에 따라 수정 및 보완하는 마무리 작업의 구체적 수행 방법을 다룬다. 

강사 : 김희정 박사(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강사 : 김기란 박사(연세대학교)

“논문은 대화이고, 서사이고, 이야기이다. 불필요한 조립 설명서처럼 파편적인 정보의 조합이 아니다. 논문 쓰는 사람은 대화자가 되어야 하고, 이야기꾼이 되어야 한다.  논문을 쓰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다른 연구자들과, 그리고 독자들과 논문을 통해 대화한다. 본 강의의 목적은 어떻게  대화로서의 논문을 쓸 것인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다. 이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연구의 대상이 될 의미있는 질문거리를 찾는 방법, 그 질문 거리를 학문적 연구 주제로 발전시키는 방법, 그리고 연구의 내용과 결과를 갖고 독자들과 대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강사 : 김용찬 교수(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논문, 쓰다’ 저자)

“학술적 글쓰기”를 테마로 하여 이공계열 대학원생들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워크숍

논문에 자칫 숨어있을지 모르는 글쓰기와 논리전개의 미숙함, 그리고 연구진실성의 부실함은 내 연구의 가치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자칫 부적절함 또는 부정이라는 불명예를 초해할 수 있다. 본 강의에서는 연구자들에게서 많이 관찰되는 과학적 글쓰기에서의 미숙함과 부적절함의 문제를 소개하고서, 논문 작성 시, 논문의 각 요소들이 어떤 방법으로 준비되고 작성되어야 할지 그에 관한 요령과 필요한 자세에 대해 알아본다.

강사 : 황은성 교수(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

이공계 과학기술문의 대표적 구성 방식인 IMRAD, 즉 Introduction(도입), Material & Method(재료와 방법), Result(결과), And(그리고) Discussion(토의)이 현대 자연과학 및 공학의 연구 방법론인 가설-연역법(hypothesis-deductive method)과 어떤 관련성을 맺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이러한 내용들을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과학기술문인 실험 보고서를 통해 확인해 봅니다. 본 특강을 통해 수강생들은 실험 보고서를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문의 구성 방식과 작성법에 관한 기본 원리를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강사 : 박상태 교수(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논문을 작성할 때의 유의점과 논문을 대하는 기본 자세, 논문 쓰기 순서와 전략, 논문을 쓸 때 필요한 변수의 종류와 정의(범주형 변수, 연속형 변수, 독립 변수, 종속 변수 등)에 대해 각각 알아보고, 양적논문에 많이 사용되는 분석기법(카이검증, t-test, 변량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강사 : 김성하 대표((주)히든그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