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김진재 SF 어워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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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SF 어워드 관련 공지사항 확인과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일시: 2020년 8월 12일(수) 14:00~17:00
장소: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
원래 오프라인 강연회지만,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온라인 강연회'가 되었다.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적은데 기회가 생겨 듣게 되었다.
강연 01-기후위기, 파국적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주제
인류는 기후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기후를 통제할 수는 없다. 우리는 기후위기를 처음 인식한 세대이자 그 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다. 기후위기로 파국에 빠지기 전에 우리는 어떻게 돌이킬 수 있는가?
강연자
조천호 박사 (경희사이버대학 특임교수,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후기
기후위기에 대해 주의를 주면서 위기 극복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강연이었다.
강연 02-5% 바다로의 여행
주제
지구역사 및 기후변화의 열쇠를 제공하는 바다. 하지만 오직 5%만 알려져 있는 미지의 세계인 바다를 소개하고, 바닷물의 산성화, 산소 고갈, 거대 플라스틱 섬의 출현, 극지해양환경 변화 등 현재 이슈들을 짚어본다.
강연자
권은영 박사 (부산대 IBS 기후물리연구단 연구교수)
후기
지금까지 알려진 바다에 대한 사실은 '5%'라 하셨다. 처음 듣는 사실이라 충격이었다. 생각보다 알아내지 못한 이유가 '바다의 무한함인지', '노력의 부족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회 및 토크
주제
두 강연자와 참여자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사회자
박상준 대표 (서울SF아카이브, 한국SF협회 회장)
후기
강연을 통해 생각을 하는 것은 좋았으나, 질문이 너무 많았는데 답을 다 듣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제1, 2회도 같은 진행방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Q&A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전체후기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다보니 시간이 촉박했다. 10~30분정도동안 기후위기와 현 5% 바다 이야기 시간을 갖고, Q&A 시간이었으면 싶었다.
또한, PPT를 주최측과 함께 준비하거나 카드뉴스 형식으로 한눈에 보이는 화면으로 구성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기회를 삼아 '환경'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여야 겠다.
사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어렸을 때부터 '지구와 태양이 가까워져서' 온난화가 심해진거라고 들었는데, 과연 거리가 멀어지만 온난화가 약해질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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