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주관적 경력성공의 선행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 / A Meta-analysis on Ancedents of Subjective Career Success
Document Type
Dissertation/ Thesis
Author
Source
Subject
Language
Korean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previous studies related to subjective career success, to conduct meta-analysis on the effect size of variables affecting it, and to identify variables affecting subjective career success. This can increase the employment potential and satisfy the individual's job and care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data to help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o provide career development support at the organizational level.The scope of the study analyzed the effect size of variables related to subjective career success by targeting literature related to subjective career success published in Korea until 2020. For this purpose, 100 papers published in Korea from 2000 to June 2020, when the study of subjective career success in Korea was first started, were selected. The selected paper selected with the reference of the correlation coefficient r value which can transform the effect size by experimental research except the paper which cannot read the original text.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the effect size was calculated based on the value of the Excel program, and homogeneity and heterogeneity verification, and publication bias verification were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First, the average effect size of all variables related to subjective career success was .409, which was moderate. This study published meaningful research materials in relation to various previous studies of subjective career success and drew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Second, the variables related to subjective career success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in the order of individual difference characteristics variables(.454), organizational variables(.407), and human capital variables(.400).Third, in the individual difference characteristic variables, psychosocial characteristics(.507)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 and self characteristics(.430) and personal characteristics(.427) showed the intermediate effect size. Among the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variabl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656) was found to have the greatest effect.Fourth, in organizational variables, organizational support awareness (.558) showed a large effect size, and career development support awareness(.451) showed a medium effect size. Among the organizational support awareness variables, job suitability(.500) was the most effective.Fifth, career attitude variables(.465) and socio-political variables (.322) showed moderate effect size in human capital variables, and career development variables(.294) showed weak effect size. Among career attitude variables, the protean career orientation(.471) showed the greatest effect size.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ubjects of the study related to subjective career success should be selected more diversely. Second, the organization should be interested in ways to support individual members. Third, academic and field-oriented approach to subjective career success is needed considering flexibility of career and diversification of occupations. Fourth,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education and training programs should be created to help the workers achieve subjective career success. Finally, we propose education that emphasizes subjective career success in career education from elementary school to university, and design and development of customized programs for each school age.
본 연구의 목적은 주관적 경력성공에 관련한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영향을 주는 변인의 효과크기에 대한 메타분석을 진행하며, 주관적 경력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밝혀내는 데에 있다. 이는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이 개인의 직무와 경력에 만족하고 고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직무성과와 조직몰입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마련하고 조직 차원에서의 경력개발지원을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범위는 2020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된 문헌을 대상으로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된 변인들의 효과크기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국내 주관적 경력성공 연구가 처음 시작된 2000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논문 100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원문열람이 불가능한 논문을 제외하고 실험연구로 효과크기 변환이 가능한 통계치 상관계수 r값이 제시되어 있는 논문을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위하여 Excel 프로그램으로 입력하고 그 값을 기초로 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했고 동질성과 이질성 검증, 출판 편향 검증 등을 활용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관적 경력성공 관련 전체 변인의 평균 효과크기는 .409로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이는 그 동안 이루어진 주관적 경력성공의 다양한 선행연구들과의 관계에서 의미 있는 연구물을 출간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둘째,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된 변인 가운데 개인 차 특성 변인(.454), 조직 변인(.407), 인적자본변인(.400)의 순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셋째, 개인 차 특성 변인에서는 심리사회적 특성(.507)이 큰 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특성(.430), 개인특성(.427)은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심리사회적 특성 변인 가운데에서는 긍정심리자본(.656)이 가장 큰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조직 변인에서는 조직지원인식(.558)이 큰 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경력개발지원인식(.451)은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조직지원인식 변인 가운데 직무적합성(.500)으로 가장 큰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다섯째, 인적자본 변인에서는 경력태도 변인(.465), 사회정치적 변인(.322)로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를 나타냈고, 경력개발 변인(.294)이 변인 이 가장 작은 효과크기를 보였다. 경력태도 변인 가운데에서는 프로틴 경력지향(.471)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함의는 첫째,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된 연구의 대상층을 더 다양하게 선정해야 한다. 둘째, 조직에서 구성원 개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셋째, 경력의 유연성과 직종의 다변화 등을 고려한 주관적 경력성공에 대한 학술적이고 현장 지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넷째, 근로자에 대한 주관적 경력성공에 도움이 되는 교육훈련 개발과 실행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진로교육에 주관적 경력성공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학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와 개발을 제안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주관적 경력성공에 관련한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영향을 주는 변인의 효과크기에 대한 메타분석을 진행하며, 주관적 경력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밝혀내는 데에 있다. 이는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이 개인의 직무와 경력에 만족하고 고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직무성과와 조직몰입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마련하고 조직 차원에서의 경력개발지원을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범위는 2020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된 문헌을 대상으로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된 변인들의 효과크기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국내 주관적 경력성공 연구가 처음 시작된 2000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논문 100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원문열람이 불가능한 논문을 제외하고 실험연구로 효과크기 변환이 가능한 통계치 상관계수 r값이 제시되어 있는 논문을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위하여 Excel 프로그램으로 입력하고 그 값을 기초로 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했고 동질성과 이질성 검증, 출판 편향 검증 등을 활용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관적 경력성공 관련 전체 변인의 평균 효과크기는 .409로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이는 그 동안 이루어진 주관적 경력성공의 다양한 선행연구들과의 관계에서 의미 있는 연구물을 출간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둘째,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된 변인 가운데 개인 차 특성 변인(.454), 조직 변인(.407), 인적자본변인(.400)의 순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셋째, 개인 차 특성 변인에서는 심리사회적 특성(.507)이 큰 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특성(.430), 개인특성(.427)은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심리사회적 특성 변인 가운데에서는 긍정심리자본(.656)이 가장 큰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조직 변인에서는 조직지원인식(.558)이 큰 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경력개발지원인식(.451)은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조직지원인식 변인 가운데 직무적합성(.500)으로 가장 큰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다섯째, 인적자본 변인에서는 경력태도 변인(.465), 사회정치적 변인(.322)로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를 나타냈고, 경력개발 변인(.294)이 변인 이 가장 작은 효과크기를 보였다. 경력태도 변인 가운데에서는 프로틴 경력지향(.471)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함의는 첫째, 주관적 경력성공과 관련된 연구의 대상층을 더 다양하게 선정해야 한다. 둘째, 조직에서 구성원 개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셋째, 경력의 유연성과 직종의 다변화 등을 고려한 주관적 경력성공에 대한 학술적이고 현장 지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넷째, 근로자에 대한 주관적 경력성공에 도움이 되는 교육훈련 개발과 실행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진로교육에 주관적 경력성공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학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와 개발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