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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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있습니까?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감정 있습니까? / 몸문화연구소 지음
기타서명
연애 감정부터 혐오까지, 격정적인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10가지 감정 지형
단체저자
발행사항
서울 : 은행나무 , 2017
형태사항
295 p. : 삽화 ; 22 cm
총서사항
일상 인문학 ; 01
일반주기
몸문화연구소: 김운하, 김종갑, 김주현, 서윤호, 윤소영, 윤지영, 임지연, 정지은, 최은주, 최하영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수록
주제(일반주제명)
ISBN
9791196214746
청구기호
152.4 몸37ㄱ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감정 있습니까?‘를 읽고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현, 선정연도: 2019
추천내용: 독서소모임에서 ‘감정 있습니까?’라는 책을 읽고, 나눔을 하게 되었다. 제목을 봤을 때 ‘감정이 있냐?’라는 물음인지, 감정에 대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궁금했다. 그래서 책을 펼쳐보았더니, 감정코칭,연애 감정, 혐오, 시기심, 수치심, 공포 등 다양한 감정으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사회적 문제와 연결시켜서, 감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되어있어서 좋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꼈던, 노동자로서의 감정과 연애할때의 감정이 정말 공감갔다. 시기심과 분노라는 감정도 내가 느끼더라도, 지인에게 털어놓기가 두렵고, 내가 이상한건가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맞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회가 가하는 압력이 강해질수록, 공격대상을 찾지 않는 이상 스스로를 공격하게 되는데, 그것을 죄책감이라고 한다. 나도 많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고 있는데, 이것은 내가 감정을 잘 관리할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감정을 좀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침을 알게된 것 같다.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감정을 잘 관리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 책이다. 또 한 문장이 기억에 남는데, 감정에 있어서, 내 감정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도 공감하고 타인도 나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민의 감정으로 , 그들도 똑같은 힘든 감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서로 배려하며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사이드 아웃>에서 ’슬픔이‘가 ’기쁨이‘를 도와준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대상이였던 것처럼 이러한 감정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감정들로 힘들어하는 주위 친구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현, 선정연도: 2019
추천내용: 독서소모임에서 ‘감정 있습니까?’라는 책을 읽고, 나눔을 하게 되었다. 제목을 봤을 때 ‘감정이 있냐?’라는 물음인지, 감정에 대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궁금했다. 그래서 책을 펼쳐보았더니, 감정코칭,연애 감정, 혐오, 시기심, 수치심, 공포 등 다양한 감정으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사회적 문제와 연결시켜서, 감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되어있어서 좋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꼈던, 노동자로서의 감정과 연애할때의 감정이 정말 공감갔다. 시기심과 분노라는 감정도 내가 느끼더라도, 지인에게 털어놓기가 두렵고, 내가 이상한건가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맞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회가 가하는 압력이 강해질수록, 공격대상을 찾지 않는 이상 스스로를 공격하게 되는데, 그것을 죄책감이라고 한다. 나도 많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고 있는데, 이것은 내가 감정을 잘 관리할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감정을 좀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침을 알게된 것 같다.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감정을 잘 관리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 책이다. 또 한 문장이 기억에 남는데, 감정에 있어서, 내 감정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도 공감하고 타인도 나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민의 감정으로 , 그들도 똑같은 힘든 감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서로 배려하며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사이드 아웃>에서 ’슬픔이‘가 ’기쁨이‘를 도와준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대상이였던 것처럼 이러한 감정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감정들로 힘들어하는 주위 친구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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