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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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 :혼술에서 중독까지, 결핍과 갈망을 품은 술의 맨얼굴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드링킹 : 그 치명적 유혹 : 혼술에서 중독까지, 결핍과 갈망을 품은 술의 맨얼굴 / 캐롤라인 냅 지음 ; 고정아 옮김
원서명
Drinking : a love story
부출서명
드링킹 : 알코올, 그 치명적 유혹
개인저자
발행사항
고양 : 나무처럼 , 2017
형태사항
383 p. ; 21 cm
일반주기
원저자명: Caroline Knapp
'드링킹 : 알코올, 그 치명적 유혹'(2009)의 제목을 바꾸어 출간한 것임
'드링킹 : 알코올, 그 치명적 유혹'(2009)의 제목을 바꾸어 출간한 것임
주제(일반주제명)
ISBN
9788992877442
청구기호
362.292092 K67d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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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중독된 모든 이들을 위해.
학과: 독어독문학과, 이름: 김*은, 선정연도: 2021
추천내용: 당신은 무엇에 중독되어 있는가? 사람마다 중독된 것이 다를 것이다. 연인에게 중독된 사람,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 노래에 중독된 사람, 술에 중독된 사람 등 중독의 대상은 무수히 많다. 이 책은 특별히 ‘술’의 중독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작가인 ‘캐럴라인 냅’은 술에 중독된 사람이다. 그녀는 중학생일 때부터 이 책을 집필하는 40대가 될 때까지 매일 저녁, 술을 마시지 않고는 잠을 자지 못했다. 그녀는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 있을 때면 늘 술의 힘을 빌려야만 했다. 중학교 때 첫 사랑과 키스를 할 때, 대학생 때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질 때, 부모님의 임종을 지킬 때 등 그녀는 늘 취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늘 너무 많이 마신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끊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녀가 결국 어떻게 알코올을 끊었는지 그 다사다난한 과정을 담고 있다.
냅의 알코올 사랑 이야기가 그녀에게만 국한된 특수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그녀의 이야기가 조금도 지나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냅의 알코올에 대한 중독은 형태만 다른 채로 나에게도 있어왔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해야 하는 성격이었다. 예를 들어, 한 드라마에 중독되었을 때는 몇 달 동안 그 드라마만 몇 번이고 돌려보곤 했다. 한 배우에 중독되었을 때는 그 연예인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밤새 인터넷 서칭을 했다. 한 가수에게 중독되었을 때는 그 가수의 노래만 몇 년이고 반복해서 들었다. 이것이 무슨 문제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중독이란 것은 인생을 좀먹는 행위이다. 처음엔 단순한 행위의 반복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그것과 나의 삶이 전도되어 버려, 그것이 없으면 살 수조차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흥미로운 것은 중독은 모두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중독은 자신의 ‘욕구’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중독되는 사람들은 대게 공통된 특징들을 갖고 있는데,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중독의 형태로 해소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지 못하고 그저 중독이란 익숙한 형태의 힘을 빌려 그것을 무마하거나 해소하려한다.
내가 이 책을 효원인과 함께 읽고 싶은 이유는 이 책이 우리에게 우리가 현재 중독된 것은 무엇인지 날카롭게 질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독된 삶은 건강하지 않은 삶이다. 캐럴라인 냅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모두 취한 채로 보냈던 것은 자신이 인생의 사건들이 다가오는 것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만약 우리가 현재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다면, 우리가 그 중독을 통해 애써 외면하려고 하는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드링킹’이란 유혹에 대한 것이지만, 책의 서문에서 작가가 말한 것과 같이 알코올과 작가가 맺은 사랑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가 현재 열렬하게 사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에 눈이 가려져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리 안에 숨겨진 욕구를 처음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작가가 술을 끊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 욕구를 올바르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해소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중독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학과: 독어독문학과, 이름: 김*은, 선정연도: 2021
추천내용: 당신은 무엇에 중독되어 있는가? 사람마다 중독된 것이 다를 것이다. 연인에게 중독된 사람,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 노래에 중독된 사람, 술에 중독된 사람 등 중독의 대상은 무수히 많다. 이 책은 특별히 ‘술’의 중독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작가인 ‘캐럴라인 냅’은 술에 중독된 사람이다. 그녀는 중학생일 때부터 이 책을 집필하는 40대가 될 때까지 매일 저녁, 술을 마시지 않고는 잠을 자지 못했다. 그녀는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 있을 때면 늘 술의 힘을 빌려야만 했다. 중학교 때 첫 사랑과 키스를 할 때, 대학생 때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질 때, 부모님의 임종을 지킬 때 등 그녀는 늘 취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늘 너무 많이 마신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끊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녀가 결국 어떻게 알코올을 끊었는지 그 다사다난한 과정을 담고 있다.
냅의 알코올 사랑 이야기가 그녀에게만 국한된 특수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그녀의 이야기가 조금도 지나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냅의 알코올에 대한 중독은 형태만 다른 채로 나에게도 있어왔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해야 하는 성격이었다. 예를 들어, 한 드라마에 중독되었을 때는 몇 달 동안 그 드라마만 몇 번이고 돌려보곤 했다. 한 배우에 중독되었을 때는 그 연예인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밤새 인터넷 서칭을 했다. 한 가수에게 중독되었을 때는 그 가수의 노래만 몇 년이고 반복해서 들었다. 이것이 무슨 문제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중독이란 것은 인생을 좀먹는 행위이다. 처음엔 단순한 행위의 반복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그것과 나의 삶이 전도되어 버려, 그것이 없으면 살 수조차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흥미로운 것은 중독은 모두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중독은 자신의 ‘욕구’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중독되는 사람들은 대게 공통된 특징들을 갖고 있는데,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중독의 형태로 해소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지 못하고 그저 중독이란 익숙한 형태의 힘을 빌려 그것을 무마하거나 해소하려한다.
내가 이 책을 효원인과 함께 읽고 싶은 이유는 이 책이 우리에게 우리가 현재 중독된 것은 무엇인지 날카롭게 질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독된 삶은 건강하지 않은 삶이다. 캐럴라인 냅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모두 취한 채로 보냈던 것은 자신이 인생의 사건들이 다가오는 것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만약 우리가 현재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다면, 우리가 그 중독을 통해 애써 외면하려고 하는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드링킹’이란 유혹에 대한 것이지만, 책의 서문에서 작가가 말한 것과 같이 알코올과 작가가 맺은 사랑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가 현재 열렬하게 사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에 눈이 가려져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리 안에 숨겨진 욕구를 처음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작가가 술을 끊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 욕구를 올바르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해소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중독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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