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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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 러네이 엥겔른 지음 ; 김문주 옮김
원서명
Beauty sick : how the cultural obsession with appearance hurts girls and women
개인저자
발행사항
파주 : 웅진지식하우스 , 2017
형태사항
351 p. ; 21 cm
일반주기
원저자명: Renee Engeln
겉표지: "오늘 거울 속 내가 별로여서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시선에 지친 우리의 이야기
겉표지: "오늘 거울 속 내가 별로여서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시선에 지친 우리의 이야기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51
ISBN
9788901219578
청구기호
306.4613 E57b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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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아름다움이란 병에 대한 연구
학과: 독어독문학과, 이름: 김*은, 선정연도: 2020
추천내용: 당신은 당신이 아름답지 않아 걱정해 본 적이 있는가? 르네 엔젤은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로 고민하는 현상을 더 이상 개인적인 사건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녀는 여성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 예를 들어 여성이 자신의 몸을 다른 사람의 미적 기준에 들어맞기 위해 꾸미는 등의 현상을 사회과학적으로 연구했고, ‘Beauty Sick’은 그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그녀의 책에서 우리는 많은 사례의 여성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외모로 당한 경험을 서술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그들의 경험과 대한민국의 여성의 경험이 상당히 흡사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여성이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준비할 때 그녀는 자신의 외모가 괜찮은지를 신경 쓴다. 치마가 너무 짧지 않은지, 립스틱이 앞니에 묻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모든 순간이 여성에겐 미인대회나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그것이 여성으로부터 다른 것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의 인지 능력을 분산시켜 지속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관찰하고 검열하게 만든다. 또한 여성들은 종종 사람들로부터 외모평가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여성 ‘가’의 얼굴에 여성 ‘나’의 가슴과 다리를 합치면 좋을 텐데.’라는 말을 우리는 자라면서 모두 한 번씩은 들어본 적이 있다. 이것은 여성으로 하여금 자신을 한 명의 인격체라기보다 그저 몸뚱이의 일부로 인식하게 만드는 끔찍한 현상을 낳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렇게 'Beauty'라는 관념에 사로잡힌 이 사회를 연구하고, 그 관념이 이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에게 미치는 정신적, 행동적 영향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여성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당연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일종의 외모 강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여성에게 당연히 요구되어야 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갖고 있던 좁은 미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나의 외모가 모든 이에게 호감을 살 만한 일종의 무기가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자신을 외적으로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 책은 절대 성별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여성의 고통에 대한 책임을 남성에게 전가시키는 등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은 단지 우리의 ‘미’에 대한 문화가 여성의 정신을 얼마나 분산시켜 놓는지, 그것이 여성에게 정신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서술한 책일 뿐이다. 한 번이라도 우리의 문화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외모로 인해 고민해 본 적 있는 여성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들의 외모에 대한 고민이 그들이 더 큰 일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학과: 독어독문학과, 이름: 김*은, 선정연도: 2020
추천내용: 당신은 당신이 아름답지 않아 걱정해 본 적이 있는가? 르네 엔젤은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로 고민하는 현상을 더 이상 개인적인 사건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녀는 여성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 예를 들어 여성이 자신의 몸을 다른 사람의 미적 기준에 들어맞기 위해 꾸미는 등의 현상을 사회과학적으로 연구했고, ‘Beauty Sick’은 그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그녀의 책에서 우리는 많은 사례의 여성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외모로 당한 경험을 서술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그들의 경험과 대한민국의 여성의 경험이 상당히 흡사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여성이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준비할 때 그녀는 자신의 외모가 괜찮은지를 신경 쓴다. 치마가 너무 짧지 않은지, 립스틱이 앞니에 묻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모든 순간이 여성에겐 미인대회나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그것이 여성으로부터 다른 것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의 인지 능력을 분산시켜 지속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관찰하고 검열하게 만든다. 또한 여성들은 종종 사람들로부터 외모평가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여성 ‘가’의 얼굴에 여성 ‘나’의 가슴과 다리를 합치면 좋을 텐데.’라는 말을 우리는 자라면서 모두 한 번씩은 들어본 적이 있다. 이것은 여성으로 하여금 자신을 한 명의 인격체라기보다 그저 몸뚱이의 일부로 인식하게 만드는 끔찍한 현상을 낳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렇게 'Beauty'라는 관념에 사로잡힌 이 사회를 연구하고, 그 관념이 이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에게 미치는 정신적, 행동적 영향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여성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당연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일종의 외모 강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여성에게 당연히 요구되어야 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갖고 있던 좁은 미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나의 외모가 모든 이에게 호감을 살 만한 일종의 무기가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자신을 외적으로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 책은 절대 성별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여성의 고통에 대한 책임을 남성에게 전가시키는 등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은 단지 우리의 ‘미’에 대한 문화가 여성의 정신을 얼마나 분산시켜 놓는지, 그것이 여성에게 정신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서술한 책일 뿐이다. 한 번이라도 우리의 문화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외모로 인해 고민해 본 적 있는 여성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들의 외모에 대한 고민이 그들이 더 큰 일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언젠가, 외모 강박이 사라지는 사회를 위해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오늘날 수많은 여성들이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갇혀 살고 있다. 여성이 예뻐야 하는 것은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여성이 예뻐야 하는 것을 강요한다. 여성의 다리, 팔 등 신체부위들은 그의 기능적인 부분보다 얼마나 얇은지, 또 배는 얼마나 납작한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진다.
여성들은 이런 사회에 분노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미디어에, 외모 평가가 난무하는 우리 사회에 분노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외모 강박에 시달리며 본인을 계속해서 평가하고, 포기하고 있다. 나 또한 그런 여성 중 하나다. 이런 사회에 대해 분노하고 바꾸고 싶지만 동시에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모 강박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다. 그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강박으로 인해 사회에 나가지 못하기도 하고 늘 위축감을 느끼며 삶을 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그런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모든 여성들이 이런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서 살기 위해, 잠재적 피해자를 막기 위해 우리의 인식부터 바꾸어 나가야 한다. 저자는 특히 보디 토크(Body Taik) 를 멈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존감을 갉아먹는 문화에 맞서는 목소리를 내는 대신 자신과 다른 여성의 몸을 공격하는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이런 종류의 대화는 외모 강박을 더 악화시킨다.
성별에 상관없이 외모 강박으로 고통 받는 사람과, 또 자신도 모르게 외모 강박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우리의 사회가 외모강박에서 많이 벗어나기를 바란다.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오늘날 수많은 여성들이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갇혀 살고 있다. 여성이 예뻐야 하는 것은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여성이 예뻐야 하는 것을 강요한다. 여성의 다리, 팔 등 신체부위들은 그의 기능적인 부분보다 얼마나 얇은지, 또 배는 얼마나 납작한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진다.
여성들은 이런 사회에 분노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미디어에, 외모 평가가 난무하는 우리 사회에 분노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외모 강박에 시달리며 본인을 계속해서 평가하고, 포기하고 있다. 나 또한 그런 여성 중 하나다. 이런 사회에 대해 분노하고 바꾸고 싶지만 동시에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모 강박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다. 그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강박으로 인해 사회에 나가지 못하기도 하고 늘 위축감을 느끼며 삶을 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그런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모든 여성들이 이런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서 살기 위해, 잠재적 피해자를 막기 위해 우리의 인식부터 바꾸어 나가야 한다. 저자는 특히 보디 토크(Body Taik) 를 멈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존감을 갉아먹는 문화에 맞서는 목소리를 내는 대신 자신과 다른 여성의 몸을 공격하는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이런 종류의 대화는 외모 강박을 더 악화시킨다.
성별에 상관없이 외모 강박으로 고통 받는 사람과, 또 자신도 모르게 외모 강박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우리의 사회가 외모강박에서 많이 벗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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