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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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도련님 / [나쓰메 소세키 저] ; 송태욱 옮김
원서명
坊っちゃん
발행사항
서울 : 현암사 , 2013
형태사항
198 p. : 삽화 ; 21 cm
총서사항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 2
일반주기
원저자명: 夏目漱石
ISBN
9788932316765
9788932316741 (set)
9788932316741 (set)
청구기호
813.36 하35ㅂ한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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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이상형
학과: 사학과, 이름: 박*희,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 네놈들은 이렇게 자기가 잘못한 일을 공개적으로 잘못했다고 시인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없으니까 웃는 거겠지. (p. 219)
추천하고 싶은 대상:주변을 심하게 의식하거나 비웃음을 사기 싫어 행동을 망설이는 사람, 일본 고전 문학 초심자 또는 가볍게 재미와 통쾌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도련님은 여태 내가 바랐던 인간상이었다. 소위 튀는 성격은 조롱거리가 되기 쉽다. 이것이 두려워 망설인다면 『도련님』을 읽고 큰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순수하고 옳은 말만 하는 성격을 가져서 도련님이다. 그가 다른 사람과 융화되지 않은 모습은 답답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밉지 않다. 정직하고 꾸밈없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를 보면 부러움이 앞선다. 사회에 어우러지기 위해 하고 싶은 말을 참거나 잘못된 것을 묵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도 도련님처럼 올곧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내 목소리에 힘을 주는 것부터 차근히 연습하자.
외국 문학은 번역이 재미와 완독 확률을 결정짓는다. 이 송태욱 님의 번역은 등장인물의 이미지가 잘 그려진다. 따라서 현암사에서 출판한 『도련님』을 추천한다. 첫 소절,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손해만 봐왔다.’에서 막무가내가 아닌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는 표현이 좋았다. 마냥 말썽꾸러기가 아닌 본인의 행동에 확신을 가진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도련님은 전자보다 후자에 가깝다. 또한 수학 주임 선생님을 산미차광이로 번역한 점도 좋았다. 어감이 묵직하면서도 날쌘 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시대 배경은 백 년도 지난 메이지 시대이지만 모든 등장인물이 현 시대에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쉽게 공감이 가며, 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유쾌하기 때문에 독자는 미소로 책의 마침표를 볼 것이다.
별점:★★★★
학과: 사학과, 이름: 박*희,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 네놈들은 이렇게 자기가 잘못한 일을 공개적으로 잘못했다고 시인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없으니까 웃는 거겠지. (p. 219)
추천하고 싶은 대상:주변을 심하게 의식하거나 비웃음을 사기 싫어 행동을 망설이는 사람, 일본 고전 문학 초심자 또는 가볍게 재미와 통쾌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도련님은 여태 내가 바랐던 인간상이었다. 소위 튀는 성격은 조롱거리가 되기 쉽다. 이것이 두려워 망설인다면 『도련님』을 읽고 큰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순수하고 옳은 말만 하는 성격을 가져서 도련님이다. 그가 다른 사람과 융화되지 않은 모습은 답답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밉지 않다. 정직하고 꾸밈없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를 보면 부러움이 앞선다. 사회에 어우러지기 위해 하고 싶은 말을 참거나 잘못된 것을 묵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도 도련님처럼 올곧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내 목소리에 힘을 주는 것부터 차근히 연습하자.
외국 문학은 번역이 재미와 완독 확률을 결정짓는다. 이 송태욱 님의 번역은 등장인물의 이미지가 잘 그려진다. 따라서 현암사에서 출판한 『도련님』을 추천한다. 첫 소절,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손해만 봐왔다.’에서 막무가내가 아닌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는 표현이 좋았다. 마냥 말썽꾸러기가 아닌 본인의 행동에 확신을 가진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도련님은 전자보다 후자에 가깝다. 또한 수학 주임 선생님을 산미차광이로 번역한 점도 좋았다. 어감이 묵직하면서도 날쌘 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시대 배경은 백 년도 지난 메이지 시대이지만 모든 등장인물이 현 시대에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쉽게 공감이 가며, 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유쾌하기 때문에 독자는 미소로 책의 마침표를 볼 것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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