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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생각의 관점을 바꿔주는 책
학과: 전기컴퓨터공학부, 이름: 김*환, 선정연도: 2019
추천내용: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서 올까. 예전의 나는 아이디어를 어디서 가져와야 되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지금 이 물건에 저기 있는 기능을 넣으면 될까라는 생각이 최선이었다. 생각해보면 사실 이 질문은 어떻게 생각해야할까가 맞는 것같다. 이런 생각을 할 때면 항상 머리 속에 존재하는 기준을 세우게 되고 생각을 제단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아시트(ASIT) 기법이다. 이 기법들 중 쉽게 적용할 수 있는 6가지로 용도변경, 복제, 분할. 역사고, 대칭파괴, 제거 등으로 줄인 것이 이 책의 큰 주제가 된다.
6가지 단어만 봤을 때 약간 어떤 느낌인지는 느껴지나 구체적으로는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기법을 처음 해보는 이에게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우리가 평소에 하던 방식에 이름을 붙이고 절차를 구조화시킨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 6가지 주제에서는 기법에 대한 소개와 어떻게 구조화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다양한 예시와 실제 응용사례를 들어주며 직관적으로 실례에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있는 상황 자체를 문제세계라고 한다. 이 때 고려해야할 부분은 문제요소와 주변요소이다. 문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문제요소, 간접적인 것을 주변요소라고 한다. 문제에서 궁극적인 목표를 잡으려면 원하지 않는 결과를 찾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병따개가 없어 맥주병을 따지 못하는 상황일 때, 문제는 “병따개가 없다”가 아니라 “맥주병을 열 수 없다”가 되야 한다. 예시는 간단하지만 실제 생각해보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상황에 대한 이해나 사물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원하지 않는 결과를 정의할 때는 예시와 같이 행동을 말해주는 동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를 정의하는 이유는 원하는 결과를 정의하기 위해서이다. 반대로 말만 바꾸면 원하는 결과, 즉 목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원래 용도를 바꿔 다른 용도를 떠올리는 것을 힘들어 한다. 이런 고정관념을 기능적 고정관념이라 부른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위해서는 이를 깨야한다. 그 방법으로 “( )이 (목표를 이루는) 역할을 한다.”라는 문장을 사용한다. 처음 괄호에는 문제요소와 주변요소들이 들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병따개가 없어 맥주병을 못여는 상황이 있다. 문제요소는 맥주병, 주변요소는 책상, 동전 등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 결과는 “맥주병을 열지 못한다”이면서 원하는 결과는 “맥주병을 연다”가 된다.
“맥주병이 맥주병을 여는 역할을 한다.”, “책상이 맥주병을 여는 역할을 한다.”, “동전이 맥주병을 여는 역할을 한다.”
이런 문장들을 만들고 하나씩 살펴본다. 그리고 엉뚱하더라도 아이디어를 내고 실효성과 문제점들을 생각해본다.이러다가 괜찮은 생각이 떠오르면 제한된 세계를 벗어나 확장해봐도 좋다. 이런 과정들이 힘들고 귀찮아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
책을 읽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여러 기법들을 말해주었지만 주변에 보니 면도날 포장 방법, 무선 이어폰 등 주변에 보이는 제품들이 대부분이 6가지 범주 안에 드는 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서 저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과정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제품을 출시하기 이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고 무모하고 가능성이 없다고 치부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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