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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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a참고문헌: p. 406-407▲ | ||
653 | ▼a지식▼a인문학▲ | ||
999 | ▼a정재훈▼c손은주▲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각자의 계단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아, 선정연도: 2019
추천내용: 나는 이 책을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즐겨 듣는 방송의 진행자가 쓴 책이라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첫 번째 시도는 금방 실패했다. 금방 흥미를 잃어 몇 주를 방치해두었다가 다시 읽기를 시도했다. 처음에 읽다가 포기한 부분이 기독교 내용이었는데, 종교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다시 읽으니 이 또한 중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그리고 두 번째 시도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단숨에 책을 다 읽었고, 그 후에도 여운이 깊게 남고 자꾸 책의 내용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열한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성장하게 된 열한 가지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를 계단이라 표현하였다. 죄와 벌, 신약성서, 붓다, 니체, 우주, 체 게바라, 공산당 선언, 메르세데스 소사, 사자의 서, 우파니샤드 등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져있다. 이 중 들어본 것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들어보기만 한 것도 있었고, 아예 처음 들어보는 것들도 있었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아주 쉽게 내용을 설명해주기에, 모든 내용을 어렵지 않게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그림도 삽화되어있어 어려운 이론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람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계단’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자신의 가치관이 어떠한 계기로 인해 확 바뀔 수도 있지만, 계단처럼 각지기 보다는 사선으로 그런 특별한 계기 없이 꾸준하게 성장을 해나갈 수도 있다. 저자는 열한계단을 통해 자신이 성장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나의 계단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나에게는 이 책이 나의 계단 중 하나가 된 것 같다. 책에 나오는 문학,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통해 평소에 관심 가지지 못했던 부분에도 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더욱더 알아보고 싶다고 생각해 다른 책을 찾아보기도 하였고 이를 통해 나의 삶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효원인들도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계단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아, 선정연도: 2019
추천내용: 나는 이 책을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즐겨 듣는 방송의 진행자가 쓴 책이라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첫 번째 시도는 금방 실패했다. 금방 흥미를 잃어 몇 주를 방치해두었다가 다시 읽기를 시도했다. 처음에 읽다가 포기한 부분이 기독교 내용이었는데, 종교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다시 읽으니 이 또한 중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그리고 두 번째 시도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단숨에 책을 다 읽었고, 그 후에도 여운이 깊게 남고 자꾸 책의 내용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열한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성장하게 된 열한 가지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를 계단이라 표현하였다. 죄와 벌, 신약성서, 붓다, 니체, 우주, 체 게바라, 공산당 선언, 메르세데스 소사, 사자의 서, 우파니샤드 등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져있다. 이 중 들어본 것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들어보기만 한 것도 있었고, 아예 처음 들어보는 것들도 있었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아주 쉽게 내용을 설명해주기에, 모든 내용을 어렵지 않게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그림도 삽화되어있어 어려운 이론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람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계단’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자신의 가치관이 어떠한 계기로 인해 확 바뀔 수도 있지만, 계단처럼 각지기 보다는 사선으로 그런 특별한 계기 없이 꾸준하게 성장을 해나갈 수도 있다. 저자는 열한계단을 통해 자신이 성장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나의 계단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나에게는 이 책이 나의 계단 중 하나가 된 것 같다. 책에 나오는 문학,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통해 평소에 관심 가지지 못했던 부분에도 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더욱더 알아보고 싶다고 생각해 다른 책을 찾아보기도 하였고 이를 통해 나의 삶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효원인들도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계단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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