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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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사기열전 / 사마천 지음 ; 김원중 옮김
원서명
史記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 2015
형태사항
2책 : 삽화 ; 20 cm
일반주기
원저자명: 司馬遷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내용주기
v.1, 871 p. -- v.2, 896 p.
ISBN
9788937425967 (v.1)
9788937425974 (v.2)
9788937425950 (세트)
9788937425974 (v.2)
9788937425950 (세트)
청구기호
952 사31ㅅ한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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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태사공은 다 계획이 있었습니다
학과: 생명과학과, 이름: 김*혁, 선정연도: 2020
추천내용: 사기 열전을 말하기 이전에 저자 사마천과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어서 짧게나마 언급하겠습니다. 성이 ‘사마’인 사마천은 역사/천문 기록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사마담의 유언이 역사서를 쓰는 것이었는데 오늘날까지 역사가로서 이름을 남겨 명예를 얻었으니 충분히 효孝와 입신양명立身揚名을 이룬 것 같습니다. 사마천이 활동했던 당시 황제였던 한 무제는 흉노와 접전을 이루었는데 친구인 이릉이 흉노의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한 무제는 이릉의 가족을 처형하고자 명령했는데 사마천은 명령에 반하여 이릉을 옹호하다가 거세하는 형벌인 궁형에 처해집니다. 당시의 의학 기술로는 감염되어 죽을 확률이 엄청 높은 동시에 남성으로서 매우 수치스러운 형벌이었는데, 후에 환관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관직인 중서령까지 올라갔으니 사마천이 범인凡人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본기와 세가, 열전, 표, 서 총 130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기는 황제 혹은 황제에 비견되는 인물의 전기이며, 세가는 제후나 왕의 전기입니다. 열전은 개인(대부분 평민)의 전기로 플루타르크 영웅전처럼 한 가지 분야에 뛰어난 이를 다룹니다. 그 외 연표와 제도를 다룬 서가 있습니다. 열전은 70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순서가 본기와 세가, 표, 서 뒤에 있기에 열전 1권을 사기 61권이라 부릅니다. 열전의 끝에는 태사공(사마천)의 개인적인 평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권 61이자 열전의 최초 인물은 수양대군의 모티브가 되는 백이와 숙제 형제입니다. 백이와 숙제 형제는 주나라 무왕의 잘못을 지적하고 견해를 말했으나 채택되지 않았고, 자신의 나라가 망한 뒤 주나라 백성이 되는 것을 치욕으로 느껴 수양산으로 들어가 은거하다가 굶어 죽습니다. 사마천은 이에 대해 노자 도덕경을 인용하여 평하는데 천도天道에 대해 논합니다. 백이와 숙제 형제 이야기는 말 한마디 잘못해서 궁형에 처해진 본인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사기 마지막 권인 130은 실로 압권입니다. 중국 황제로 시작하는 사기의 마지막 인물은 태사공 본인입니다. 사마천 자신이 스스로의 생애를 요약하고 평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위대한 행위를 하는 인물에게서 교훈을 얻을 수 있지만, 천도(天道)에 대한 의문, 장수가 군명을 거부할 수 있는 전제 조건, 언변과 실행의 차이 등,, 열전의 인물을 평하는 사마천의 날카로운 평이 지금까지 사기가 남아 있고, 널리 읽히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학과: 생명과학과, 이름: 김*혁, 선정연도: 2020
추천내용: 사기 열전을 말하기 이전에 저자 사마천과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어서 짧게나마 언급하겠습니다. 성이 ‘사마’인 사마천은 역사/천문 기록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사마담의 유언이 역사서를 쓰는 것이었는데 오늘날까지 역사가로서 이름을 남겨 명예를 얻었으니 충분히 효孝와 입신양명立身揚名을 이룬 것 같습니다. 사마천이 활동했던 당시 황제였던 한 무제는 흉노와 접전을 이루었는데 친구인 이릉이 흉노의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한 무제는 이릉의 가족을 처형하고자 명령했는데 사마천은 명령에 반하여 이릉을 옹호하다가 거세하는 형벌인 궁형에 처해집니다. 당시의 의학 기술로는 감염되어 죽을 확률이 엄청 높은 동시에 남성으로서 매우 수치스러운 형벌이었는데, 후에 환관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관직인 중서령까지 올라갔으니 사마천이 범인凡人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본기와 세가, 열전, 표, 서 총 130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기는 황제 혹은 황제에 비견되는 인물의 전기이며, 세가는 제후나 왕의 전기입니다. 열전은 개인(대부분 평민)의 전기로 플루타르크 영웅전처럼 한 가지 분야에 뛰어난 이를 다룹니다. 그 외 연표와 제도를 다룬 서가 있습니다. 열전은 70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순서가 본기와 세가, 표, 서 뒤에 있기에 열전 1권을 사기 61권이라 부릅니다. 열전의 끝에는 태사공(사마천)의 개인적인 평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권 61이자 열전의 최초 인물은 수양대군의 모티브가 되는 백이와 숙제 형제입니다. 백이와 숙제 형제는 주나라 무왕의 잘못을 지적하고 견해를 말했으나 채택되지 않았고, 자신의 나라가 망한 뒤 주나라 백성이 되는 것을 치욕으로 느껴 수양산으로 들어가 은거하다가 굶어 죽습니다. 사마천은 이에 대해 노자 도덕경을 인용하여 평하는데 천도天道에 대해 논합니다. 백이와 숙제 형제 이야기는 말 한마디 잘못해서 궁형에 처해진 본인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사기 마지막 권인 130은 실로 압권입니다. 중국 황제로 시작하는 사기의 마지막 인물은 태사공 본인입니다. 사마천 자신이 스스로의 생애를 요약하고 평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위대한 행위를 하는 인물에게서 교훈을 얻을 수 있지만, 천도(天道)에 대한 의문, 장수가 군명을 거부할 수 있는 전제 조건, 언변과 실행의 차이 등,, 열전의 인물을 평하는 사마천의 날카로운 평이 지금까지 사기가 남아 있고, 널리 읽히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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