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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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 | 0 | ▼a(하리하라의) 눈 이야기 =▼xEye story :▼b우리가 알고 싶었던 또 다른 눈의 세계 /▼d이은희 지음▲ |
260 | ▼a서울 :▼b한겨레,▼c2016▲ | ||
300 | ▼a271 p. :▼b삽화 ;▼c21 cm▲ | ||
504 | ▼a참고문헌: p. 262-271▲ | ||
653 | ▼a눈▼a신체조직▲ | ||
999 | ▼a김진영▼c강설혜▲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우리가 알고 싶었던 또 다른 눈의 세계
학과: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 이름: 김*진,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눈물은 감정의 배출구로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1997년, 영국의 전 황태자비 다이애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영국 전역은 큰 슬픔에 빠져들었고, 많은 영국인들은 며칠 동안 그 소식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 영국에서는 우울증으로 치료받는 사람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의 비율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흥미로운 보고가 나왔다." (p. 171)
추천하고 싶은 대상:과학 관련 책이라면 무조건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추천이유:이 책은 우리 신체 기관 중 ‘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눈으로 보다’, ‘눈을 보다’, ‘눈을 넘어 보다’의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으로 보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세상 이야기에서부터 그것을 보게 해주는 눈의 구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눈을 넘어서 우리가 보는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주는 현미경, 망원경 ,CCTV 및 인공시각, 동물의 눈에 대한 이야기까지 광범위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눈’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이렇게 다양하게 다룰 수도 있구나, 하며 책을 보는 시간이 무척 흥미로웠다. 또한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눈’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이었다. 이는 단순한 신경, 혈관, 근육으로 이루어진 단백질 구조물이 아니었다. 사람은 감각적 경험의 80%를 눈에 의존하고 시각을 통해 가장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각 의존형 개체이지만, 정작 시각적 정보를 해석하고 인식하는 뇌는 눈이 보내는 시각적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나름대로 해석하고 등급을 매겨 받아들인다.
각막은 눈의 유리창으로, 홍채는 눈의 조리개로, 수정체는 눈의 렌즈로, 망막을 눈의 필름으로, 황반을 눈의 노른자위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각막과 수정체 사이의 공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궁금했는데, 섬모체의 작용으로 두께가 변하는 수정체는 안구 내부에 격벽을 만드는데, 이로 인해 눈 내부와 각막 사이에 공간이 만들어지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외부에서 누르는 기압과 이 기압에 대응하기 위해 안구 내부에 가득 채워 놓은 유리체가 밀어내는 압력 때문에 수정체와 각막은 양쪽에서 밀어대는 힘으로 찌그러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수정체가 원활하게 움직이려면 적절한 압력을 가진 액체인 방수를 채워넣어야 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우리는 저마다 세상을 보고 있지만, 타인은 내가 보는 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으며 애초에 내가 보는 대로 세상이 존재하는지 조차 알 수 없다는 것, 그것이 흥미로웠다.
별점:★★★★★
학과: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 이름: 김*진,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눈물은 감정의 배출구로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1997년, 영국의 전 황태자비 다이애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영국 전역은 큰 슬픔에 빠져들었고, 많은 영국인들은 며칠 동안 그 소식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 영국에서는 우울증으로 치료받는 사람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의 비율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흥미로운 보고가 나왔다." (p. 171)
추천하고 싶은 대상:과학 관련 책이라면 무조건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추천이유:이 책은 우리 신체 기관 중 ‘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눈으로 보다’, ‘눈을 보다’, ‘눈을 넘어 보다’의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으로 보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세상 이야기에서부터 그것을 보게 해주는 눈의 구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눈을 넘어서 우리가 보는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주는 현미경, 망원경 ,CCTV 및 인공시각, 동물의 눈에 대한 이야기까지 광범위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눈’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이렇게 다양하게 다룰 수도 있구나, 하며 책을 보는 시간이 무척 흥미로웠다. 또한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눈’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이었다. 이는 단순한 신경, 혈관, 근육으로 이루어진 단백질 구조물이 아니었다. 사람은 감각적 경험의 80%를 눈에 의존하고 시각을 통해 가장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각 의존형 개체이지만, 정작 시각적 정보를 해석하고 인식하는 뇌는 눈이 보내는 시각적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나름대로 해석하고 등급을 매겨 받아들인다.
각막은 눈의 유리창으로, 홍채는 눈의 조리개로, 수정체는 눈의 렌즈로, 망막을 눈의 필름으로, 황반을 눈의 노른자위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각막과 수정체 사이의 공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궁금했는데, 섬모체의 작용으로 두께가 변하는 수정체는 안구 내부에 격벽을 만드는데, 이로 인해 눈 내부와 각막 사이에 공간이 만들어지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외부에서 누르는 기압과 이 기압에 대응하기 위해 안구 내부에 가득 채워 놓은 유리체가 밀어내는 압력 때문에 수정체와 각막은 양쪽에서 밀어대는 힘으로 찌그러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수정체가 원활하게 움직이려면 적절한 압력을 가진 액체인 방수를 채워넣어야 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우리는 저마다 세상을 보고 있지만, 타인은 내가 보는 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으며 애초에 내가 보는 대로 세상이 존재하는지 조차 알 수 없다는 것, 그것이 흥미로웠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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