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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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 | 0 | ▼a신호등처럼 /▼d김동혁 지음▲ |
260 | ▼a서울 :▼b답,▼c2015▲ | ||
300 | ▼a189 p. ;▼c21cm▲ | ||
500 | ▼a글배우의 본명은 김동혁임▲ | ||
653 | ▼a한국문학▼a한국현대시▲ | ||
999 | ▼a정재훈▼c김수진▲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조급하고 절망하고 있는 나에게
학과: 사회복지학과, 이름: 천*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학교에서 진행한 글배우님의 인문학 강연을 듣고 ‘대인 기피증, 옷 가게 사업 실패, 지하철역 앞에서 절하면서 떡 판매하기와 같은 인생의 쓰라린 경험을 했고 현재도 자신을 다듬고 정제하고 있는 과정 중에 계신 것처럼 보이는 저 분은 과연 어떤 책을 쓰셨을 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강연 바로 다음 날 저는 도서관을 가서 저자의 책을 찾아보았고 여러 책들 중 가장 느낌(!)있어 보이는 표지에 이끌려 ‘신호등처럼’을 선택해 읽었습니다. 짧은 시들로 구성이 돼 있기도 하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를 읽으면서 마음에 남겨 놓고 싶은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었는데, 한 페이지 넘겨서 사진 찍고 또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도 손이 폰으로 가는 바람에 내용 하나 하나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문제(?!)를 깨달았을 때부터는 폰에 손을 대지 않고 다 읽고, 마지막에 기억나는 부분들만 몰아서 기록으로 남기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때부터 비로소 시들을 슥 읽으면서 저의 요즘 고민과 상처 그리고 저의 과거의 경험들을 떠올리고 그것들을 시 내용들에 대입하면서 제대로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진들 중에서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결과가 중요해요. 세상은 결과만 보거든요. 그러니 오늘 부족했다 실망하지 말아요. 오늘은 인생에서 결과가 아닌 과정이니까’라는 저자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글귀는 최근 취업 준비로 부정과 좌절의 늪에 빠져서 정신 못 차리는 저에게 울컥한 마음과 다시 일어서보자는 힘을 주었습니다. 저자의 글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고 뻔 하면서 자기 계발서 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좋은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힘에 부치고 있는 사람들은 그 좋은 말들을 다 까먹고 나쁜 말들로 자신을 갉아먹으면서 순간순간을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던 저에게 이 진리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고, 자기계발서보다 훨씬 더 짧은 이 글귀들은 저에게 부담도 덜 되면서도 훨씬 힘 있게 다가왔습니다. 방황하고 인생의 갈피를 못 잡아 자책하고 있는 저학년, 취업준비나 남과의 비교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져있는 고학년, 연애/이별의 아픔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 그 외의 아픈 구석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었는데, 제가 힘이 들 때, 심심할 때, 카페에서 할 게 없을 때, 아무것도 하기가 싫을 때, 힘들어 하는 친구를 만났을 때, 그냥 이 책의 아무 장이나 펼쳐서 소리 내서 읽어 보고 싶어서 책을 구입하려합니다. 내일은 저자의 또 다른 산문 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를 빌려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학과: 사회복지학과, 이름: 천*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학교에서 진행한 글배우님의 인문학 강연을 듣고 ‘대인 기피증, 옷 가게 사업 실패, 지하철역 앞에서 절하면서 떡 판매하기와 같은 인생의 쓰라린 경험을 했고 현재도 자신을 다듬고 정제하고 있는 과정 중에 계신 것처럼 보이는 저 분은 과연 어떤 책을 쓰셨을 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강연 바로 다음 날 저는 도서관을 가서 저자의 책을 찾아보았고 여러 책들 중 가장 느낌(!)있어 보이는 표지에 이끌려 ‘신호등처럼’을 선택해 읽었습니다. 짧은 시들로 구성이 돼 있기도 하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를 읽으면서 마음에 남겨 놓고 싶은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었는데, 한 페이지 넘겨서 사진 찍고 또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도 손이 폰으로 가는 바람에 내용 하나 하나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문제(?!)를 깨달았을 때부터는 폰에 손을 대지 않고 다 읽고, 마지막에 기억나는 부분들만 몰아서 기록으로 남기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때부터 비로소 시들을 슥 읽으면서 저의 요즘 고민과 상처 그리고 저의 과거의 경험들을 떠올리고 그것들을 시 내용들에 대입하면서 제대로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진들 중에서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결과가 중요해요. 세상은 결과만 보거든요. 그러니 오늘 부족했다 실망하지 말아요. 오늘은 인생에서 결과가 아닌 과정이니까’라는 저자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글귀는 최근 취업 준비로 부정과 좌절의 늪에 빠져서 정신 못 차리는 저에게 울컥한 마음과 다시 일어서보자는 힘을 주었습니다. 저자의 글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고 뻔 하면서 자기 계발서 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좋은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힘에 부치고 있는 사람들은 그 좋은 말들을 다 까먹고 나쁜 말들로 자신을 갉아먹으면서 순간순간을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던 저에게 이 진리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고, 자기계발서보다 훨씬 더 짧은 이 글귀들은 저에게 부담도 덜 되면서도 훨씬 힘 있게 다가왔습니다. 방황하고 인생의 갈피를 못 잡아 자책하고 있는 저학년, 취업준비나 남과의 비교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져있는 고학년, 연애/이별의 아픔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 그 외의 아픈 구석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었는데, 제가 힘이 들 때, 심심할 때, 카페에서 할 게 없을 때, 아무것도 하기가 싫을 때, 힘들어 하는 친구를 만났을 때, 그냥 이 책의 아무 장이나 펼쳐서 소리 내서 읽어 보고 싶어서 책을 구입하려합니다. 내일은 저자의 또 다른 산문 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를 빌려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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