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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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 ▼a이십일세기 자본▲ | ||
999 | ▼a전태경▼c강설혜▲ |
21세기 자본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21세기 자본 / 토마 피케티 지음 ; 장경덕 , 유엔제이 [공]옮김 ; 이정우 해제
기타서명
번역표제 : Capital in the twenty first century
원서명
Le Capital au XXIe siècle
개인저자
단체저자
발행사항
파주 : 글항아리 , 2014
형태사항
818 p. ; 24 cm
일반주기
원저자명 : Thomas Piketty
감수: 이강국
감수: 이강국
서지주기
주(p. 701-795) 및 색인(p. 801-818) 수록
ISBN
9788967351274 (2014)
9788967351373 (2015)
9788967351373 (2015)
청구기호
332.041 P636c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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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정직하게 일한 자는 모두 잘사는 세상을 위하여
학과: 사회학과, 이름: 윤*혁,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열심히 일하고 아껴씀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고 , 삶이 막막해져가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하지만 경제성장률은 비록 작은 수치지만 해마다 일정하게 유지되어가고, TV와 인터넷에선 올해의 경제 전망이 회복세에 근접하여 살기가 더 나아질것이라고 끊임없이 떠들고 있다. 그러나 왜 우리는 이전보다 잘 살고 있다고 확신할 수 없는지, 더 잘 살게 되리라고 말할 수 없는지 그 이유는 잘 알지 못한다. 어쩌면 다른 사람과 달리 내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내가 살아왔던 삶의 궤적을 돌이켜봤을 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왜 지속적인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은 크게 나아지지 못한것일까?”에 대한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의문은 현대 경제의 큰 화두로 떠오른 ‘불평등’ 개념에 대한 인식의 출발점이다. 현대 경제학자들이 신경쓰지 않았던 부의 분배와 불평등의 문제가 성장중심의 패러다임에 갇혀 기를 쓰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들어 불평등 개념이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하고 사람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게 되자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프랑스의 젊은 경제학자인 토마 피케티는 그의 연구 동료들과 함께 불평등이 어떻게 구체적인 수치들을 통해 나타나고 얼마나 심각해져왔는가에 대한 불평등의 역사를 ‘21세기 자본’에서 서술하고 있다. 그는 책의 중심적 내용으로서 불평등이 증가하는 이유는 일을 함으로써 얻는 ‘노동’소득보다 부동산차익, 이자수익, 임대료수익, 금융수익, 주식 차익 및 배당금 수익등의 ‘자본’소득이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핵심 주제를 상정한 뒤 이 주장을 뒷받침할 여러 역사적 경제 통계자료를 제시하고 분석하는것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피케티는 불평등이 어떻게 심화되어져 왔고, 어떤 요인에 의해 발생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상당히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자료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약 300년간의 누적적인 경제데이터를 기반으로하는 체계적인 분석은 그의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자본세’라는 획기적인 제도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으로 발전된다.
그는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필연적인 부분임을 인정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는 것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결국 자본주의 질서 자체를 붕괴시키게 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관심은 이러한 불평등과 자본주의적 모순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 정책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가에 놓여있다고 밝힌다.
피케티의 말이 사실인 것을 떠나서, 우리의 현실속에서의 경제구조를 생각해보면 불평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가늠 해 볼 수 있다. 경제적 취약계층들은 나라의 GDP라는 경제적 통계치들이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소득과 빈곤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반면 경제뉴스의 이슈에는 심심찮게 우리의 일과는 멀어보이는 상위소득계층의 평균소득과 재벌 및 금융 수익자들의 억대수익과 연봉에 대한 기사가 등장한다. 사회내 경제적 계층 격차가 ‘계급’격차로 바뀌어가는 것은 사람들의 부의 분배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소득과 자산의 차이가 심각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극심한 격차와 거리감은 결과적으로 사회를 건강하게 통합하지 못하게 하고 병들게 한다. 타인과의 상대적 격차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줌과 동시에 타인을 혐오하는 쪽으로 나타날 수 있다. 결국 불평등의 증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서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불평등의 심각성을 깨닫기 위해선 우선 불평등에 대한 역사적 경제적 동학을 먼저 이해하고 이것이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에 대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21세기 자본을 읽는 것은 곧 이러한 인식의 출발점에 서서 불평등의 개념을 좀더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과도 같은 것이다. 인과관계를 알게되면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것이 이 <21세기 자본>을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이유이다.
학과: 사회학과, 이름: 윤*혁,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열심히 일하고 아껴씀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고 , 삶이 막막해져가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하지만 경제성장률은 비록 작은 수치지만 해마다 일정하게 유지되어가고, TV와 인터넷에선 올해의 경제 전망이 회복세에 근접하여 살기가 더 나아질것이라고 끊임없이 떠들고 있다. 그러나 왜 우리는 이전보다 잘 살고 있다고 확신할 수 없는지, 더 잘 살게 되리라고 말할 수 없는지 그 이유는 잘 알지 못한다. 어쩌면 다른 사람과 달리 내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내가 살아왔던 삶의 궤적을 돌이켜봤을 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왜 지속적인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은 크게 나아지지 못한것일까?”에 대한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의문은 현대 경제의 큰 화두로 떠오른 ‘불평등’ 개념에 대한 인식의 출발점이다. 현대 경제학자들이 신경쓰지 않았던 부의 분배와 불평등의 문제가 성장중심의 패러다임에 갇혀 기를 쓰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들어 불평등 개념이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하고 사람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게 되자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프랑스의 젊은 경제학자인 토마 피케티는 그의 연구 동료들과 함께 불평등이 어떻게 구체적인 수치들을 통해 나타나고 얼마나 심각해져왔는가에 대한 불평등의 역사를 ‘21세기 자본’에서 서술하고 있다. 그는 책의 중심적 내용으로서 불평등이 증가하는 이유는 일을 함으로써 얻는 ‘노동’소득보다 부동산차익, 이자수익, 임대료수익, 금융수익, 주식 차익 및 배당금 수익등의 ‘자본’소득이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핵심 주제를 상정한 뒤 이 주장을 뒷받침할 여러 역사적 경제 통계자료를 제시하고 분석하는것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피케티는 불평등이 어떻게 심화되어져 왔고, 어떤 요인에 의해 발생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상당히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자료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약 300년간의 누적적인 경제데이터를 기반으로하는 체계적인 분석은 그의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자본세’라는 획기적인 제도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으로 발전된다.
그는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필연적인 부분임을 인정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는 것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결국 자본주의 질서 자체를 붕괴시키게 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관심은 이러한 불평등과 자본주의적 모순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 정책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가에 놓여있다고 밝힌다.
피케티의 말이 사실인 것을 떠나서, 우리의 현실속에서의 경제구조를 생각해보면 불평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가늠 해 볼 수 있다. 경제적 취약계층들은 나라의 GDP라는 경제적 통계치들이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소득과 빈곤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반면 경제뉴스의 이슈에는 심심찮게 우리의 일과는 멀어보이는 상위소득계층의 평균소득과 재벌 및 금융 수익자들의 억대수익과 연봉에 대한 기사가 등장한다. 사회내 경제적 계층 격차가 ‘계급’격차로 바뀌어가는 것은 사람들의 부의 분배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소득과 자산의 차이가 심각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극심한 격차와 거리감은 결과적으로 사회를 건강하게 통합하지 못하게 하고 병들게 한다. 타인과의 상대적 격차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줌과 동시에 타인을 혐오하는 쪽으로 나타날 수 있다. 결국 불평등의 증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서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불평등의 심각성을 깨닫기 위해선 우선 불평등에 대한 역사적 경제적 동학을 먼저 이해하고 이것이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에 대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21세기 자본을 읽는 것은 곧 이러한 인식의 출발점에 서서 불평등의 개념을 좀더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과도 같은 것이다. 인과관계를 알게되면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것이 이 <21세기 자본>을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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