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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1日1食
학과: 사학과, 이름: 변*리, 선정연도: 2012
추천내용: 현대사회에서 범국민적인 관심사는 아마 다이어트일 것이다.매년 많은 사람들의 신년 소원에는 다이어트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바나나,토마토 등 다양한 원푸드 다이어트가 유행하기도 했다.또한 TV에서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심심찮게 등장하며 다이어트 성공사례를 영웅처럼 보여주고 있다.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다이어트 실패자가 오히려 더 많다.거식증,단식으로 인한 탈모증과 같은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람들 또한 많은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하루에 한 끼를 먹으라는 이 책은 비현실으로 보인다.일반적으로 끼니를 거르는 것은 매우 건강에 좋지 않으며,다이어트를 할 때도 세 끼를 챙겨먹는 것이 기본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그런데 저자 나구모 요시오리는 오히려 끼니를 잘 챙겨먹는 것이 건강에 해로우며 인간은 배고플 때 건강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는 어떤 근거로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을까.
저자는 인류의 기원에서 그 이유를 찾아내고 있다.태초부터 인류는 항상 추위와 배고픔과 싸워왔다.그런 과정에서 인류는 생명력 유전자를 얻었다. 생명력 유전자란 굶주림과 추위에 처해있을 때 신체는 살기 위해서 신체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키워 생존의 힘을 갖게 하는 유전자이다.그런데 불과 100여 년 전부터 인류는 갑자기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수십만 년 동안 배고픔에 적응을 하고 그에 따라 진화해온 신체가 하루아침에 이런 환경에 적응할 수 없다.그래서 불가피하게 지방이 축적되고 그에 따른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인류의 기원에서부터 이러한 생각을 해낸 저자의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구체적인 1일1식의 방법으로 저자는 한 끼에 밥은 현미밥으로,채소와 과일은 껍질 채 통으로,소금간은 줄여서 먹을 것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런 구체적인 방법을 무리해서 실천하는 것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현대사회에서 이러한 방법을 지키는 것은 대인관계를 해칠 수 있으며 본인의 스트레스가 더 클 수도 있다.하지만 이 책을 권하는 이유는 공복에서 우리 신체가 활성화된다는 논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항상 배부르게 먹는 것이 습관화된 우리의 식습관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한다.배고플 때 오히려 신체가 건강해지고 내 신체의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지금 들고 있는 과자를 내려놓고 싶어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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